'2013/10'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13.10.31 스타독스
  2. 2013.10.30 종합반 학원
  3. 2013.10.29 RFID/IoT전시회
  4. 2013.10.28 SW인재 역량개발 및 인사지원 방안
  5. 2013.10.26 적을 만들지않는 대화법
  6. 2013.10.25 사장과 관리자
  7. 2013.10.24 스마트플랫폼전략
  8. 2013.10.23 OH! Point카드
  9. 2013.10.22 벤츠타는 프로그래머
  10. 2013.10.20 안드로이드 2주차

스타독스

애견 2013. 10. 31. 19:54

지난 주말에 가족과 우리 강아지 2녀석이랑 파주에 있는 스타독스라는 곳을 갔다.

공원에 가면 언제나 줄을 묶어서 끌고 다니니까 마음껏 뛰어놀라고 방문을 하게 되었다.

가격은 총 2만 5천원..

약 2시간정도 있었는데 처음이지만 정말 잘 놀더라..

이런 녀석들을 목줄을 하고 돌아다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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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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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반 학원

가족 2013. 10. 30. 19:51

서현이가 스스로 종합반을 다니겠다고 했다.

스스로 결정을 하게 했더니 이런 결정도 하는구나싶어서 흐뭇한 마음으로 학원에 갔다.

상담하는중 중2학년들이 거의 그런다나... 내 아들만 그런줄 알았더니..


동네에서는 꽤 유명한 학원이고 학원체인중 하나인데 학원비는 월 32만원에 교재비 별도.

교재비는 학기초에 15여만원, 시험때 약 2만 5천원씩..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수업이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총 4교시 수업..

진도가 늦거나 모자라면 저녁 6시에 학원으로 나머지 공부...

이정도면 싸다고 해야겠다.


우선은 서현이가 잘 버틸수 있을까 결정이 되었지만 본인이 하겠다고 하니 수강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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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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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IoT전시회

관람 2013. 10. 29. 08:50

Koex에서 있었던 RFID/IoT 전시회에 10월 24일에 다녀왔다. 

아직은 활성화되지 전 단계라 보이기때문에 주로 칩셋업체나 모듈업체가 많았고 전체적인 부수의 양도 다른 IT관련 전시회보다 적었다.

관람객의 수도 마찬가지로 많지 않았고 그래서 더 여유를 가지고 볼 수 있었다.


나는 아무래도 앞으로의 가장 유망한 산업중에 하나는 M2M/IoT라고 생각한다.

해당일에 기술이전 세미나나 컨퍼런스를 하던데 회사눈치가 보여서 들어보지 못했다.


나는 또 몇년후에 그때 했어야 하는데하고 후회할것인가?

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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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에 kosta의 제2회 소프트웨어인재역량포럼에 다녀왔다.

조찬모임이라 오전 7시부터 9시에 진행되었다.

집에서 지하철 첫차로 출발했는데도 르네상스호텔에 도착하니 6시 45분... 

시골에서 살면 이런게 힘들다..


대략 2개의 순서였다.

첫번째는 NHN Next의 학장인가 하는 분이 나와서 현재 운영내용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이모저모 이야기를 했다. 들으면서 대학교육이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시도(산업과의 연계, 실무실습위주)는 좋게 생각했다. 반면에 체계를 잡아가고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해당 기관입장에서는 지속적으로 변형하고 시도하는것이 좋겠지만 과연 배우는 학생들 입장에서 그것이 좋은것일까? 하고 생각했다. 

다양한 진로를 감안하고 교육에 반영한다고는 하지만 정식 교육기관으로 인가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하지만 우려보다는 기대가 큰 입장이다.

수학에 대해서 너무 강조해서 "프로그래밍이 무슨 수학인가? 전부 알고리즘 전공하나?"라는 생각을 했지만 주로 NHN이 많이 연관된 분야위주로 교육을 한다니 이해했다.

그렇다면 검색, 게임, 데이터마이닝일테니 수학이 중요하겠지..


두번째는 넥스트리소프트라는 회사의 부사장되는 분이 발표했다.

해당 회사는 SI의 아키텍처 설계를 주로 하는 회사인것 같다. 

개발자의 역할기반 로드맵이라는것으 한장 만드록 어떤식으로 고민했는지, 검증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본인의 고민과 생각을 설명했다. 

아직 초기단계로 보이지만 정부에서 뭣도 모르고 허접한 커리이 패스나 개발자 업무역량 그린것보다는 백배, 천배 좋았다. 

역시 현재도 개발을 하고 아키텍트로도 활동하니 현실감있는 그림이랄까?

많은 도움이 되는 안목이었다.


역시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다. ㅎㅎㅎ 


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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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es24.com/24/goods/3087151


읽으면서 생각나는것이 비폭력대화이다.

비폭력대화의 실천편이라고나 할까?


이런 책을 읽을때마다 느끼는건데 정말 하나도 버릴것이 없는 말들이다.

하지만 계속 되새기고 실천하려면 역시 모임에 참석해서 실제로 시뮬레이션을

하는것이 중요하겠다. 

지금은 읽고 느끼는것으로 만족하자.


별 다섯개에 네개 반.


무조건 읽어야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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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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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과 관리자

단상 2013. 10. 25. 20:20

나는 지금까지 20년 가까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존경할만한 경영진을 만나본적이 없다. 

대다수의 경영진은 언제나 직원은 논다고 생각하고 어떻게든 더 일시키지 못해서 안달하는 사람들. 그렇기에 이런곳이 더 간절해지는걸까? 꿀위키를 보게되면 거의 모든 직장이 문제를 안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현재 몸담고 있는 회사로 처음 이직할때는 참 꿈에 부풀어있었다. 급여는 적어지지만 좋은 회사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으로 이직했는데 내 순진한 착각이었다.

언제나 매출,매출.... 매출 좀 좋으면 웃고, 매출 나쁘면 인상쓰고..


회사구성원의 행복이나 개인적인 삶에는 아무 가치가 없다는말인가?

이 회사가 내가 여태까지 경험해본 회사중에 최악의 경영진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살면서 생각해온 경영자의 나쁜 행동을 모두 한다고나 할까?


1.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 똑같은 일도 부하직원이 할때는 가차없이 사정없이 질책한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어쩔수없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도 해결해야 한다는식으로..

그리고 똑같은 경우를 본인이 하게되면 상황이 안되서 어쩔수 없단다. 혹은 그 일 자체를 부하직원에게 넘긴다.. 그리고 추후 폭풍질책


2. 책임회피

- 지시를 통해 한 일도 나중에 잘못되면 지시한 일이 없단다.

그대로 폭풍질책.. 


3. 나 잘났어

- 직원들이 어떤 일을 열심히하고 해결을 잘해내면 그건 경영진이 잘한거다. 직원은 시키는대로 한것뿐이다.


4. 전략수립

- 회사의 여러가지 전략(매출증대를 위한)을 수립하란다. 

직급없이 모두 회사의 미래를 위해 고민해야 한단다. 거기에 대해 묻고싶다. 

그건 경영진이 해야 할 일이잖아?


5. 업무전문성 generalist, specialist

- 모든 회사업무를 누구나 할 수 있어야 한단다. 타 팀이 업무가 바쁘면 할 수 있어야 한다는..

하지만 그 수준이 연관업무 수준이 아니다. 말 그대로 모든 회사의 업무다.

직원의 경력은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게 generalist를 원하면서 난이도 있는 일에는 specialist를 찾는다. 왜 우리회사에는 specailist는 없냐며?


6. 업무과다

- 직원이 하루종일 눈에 보이는 실적을 내기를 원한다. 그렇게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되면 직원들에게 일을 던진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운영이나 기타 전반적으로 정리하고 체크해야 하는 부분이 있게 마련이다. 그런것을 하지 않으면 나중에 뭔가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게 되면 그런것도 체크하지 않고 뭐했냐고 한다.


7. 일잘하면 믾이 해.

- 본인의 업무를 처리못하는 직원이 있을때 그 직원을 어떻게든 일하게 만들려고 하지 않는다. 그 직원은 마냥 놀고 평소에 빠릿빠릿하게 일하는 직원에게 그 일을 넘긴다. 일하는 놈은 계속 일이 많아지고... 


8. 파트너쉽 부재

- 회사와 직원은 파트너다. 이 회사의 경영진은 직원을 노예나 하인정도로 알고 있다.

언제나 함부로 하는게 보이니까... 


9. 원리원칙의 부재

- 모든 원리원칙에서 경영진은 예외다.

서로 반말하지 말라고 하고 아무에게나 반말찍찍.. 

업무는 계획을 세워서 해야한다고 하면서 휙휙 업무를 던진다.

직원들에게는 야근하지마라, 힘들지 않냐, 마음이 아프다. 하면서 장급들에게는 야근해야 한다고 쫀다. (직접적으로 야근해야 한다고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자기들이 생각해놓은 개발일정을 가지고 못 지킨다고 야근하라고 하니까.. 그럼 지네가 개발하던가.)


10. 자기 맘

- 모든 회사일이 자기 맘대로다. 작은 회사는 어느정도 그런 경향이 있겠지만 자기가 생각하는 가치에 맞게 하면 훌륭한 직원, 그렇지 않으면 한심한 직원이다. 그런 가치가 대다수의 사람이 볼때는 황당한것이니 문제지. 예를 들어 저녁에는 술을 잘 먹는다거나.. 농담따먹기를 잘한다거나..등.. 


11. 지속적 업무확인

- 장급 관리자들이 이미 보고한 내용들을 추후 부하직원들을 불러서 물어본다.

왜 안되냐는둥, 안하고 있냐는둥.

잊어버렸거나 장급관리자를 못 믿어서 확인하거나 둘중 하나일텐데 어느쪽이든 황당함


이 회사도 결국 아니었구나싶은 생각이 든다. 내가 원하는 직장에 가기에는 내 능력이 부족하고 내 능력을 원하는 직장은 한심한것이 반복되는구나..


하여간 내 직속 부하직원들과는 약속한것이 있으니 버틸수 있는데까지는 버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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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플랫폼전략

독서후 2013. 10. 24. 18:24

http://www.yes24.com/24/goods/7957813


이 책은 플랫폼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의 플랫폼에 대한 대응, 그리고 자체적으로 플랫폼을

수립하기 위한 내용들이 주로 있다.

애플이나 구글, MS의 예까지 들면서 적어놓았는데 출간된지 좀 된 책이라 그런지 예상이 좀 빗나간 부분도 있지만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미래학이라고 생각하면 많이 도움이 되고 읽을만한 책이다.


별 5개중 3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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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Point카드

단상 2013. 10. 23. 21:30

Oh! Point카드라는것을 받았다. 나는 신청한적이 없는데..

어디서인가 회원가입할때 동의를 누른건가?


하여간 좀 황당하다.. 대충보니 나쁘지는 않지만 제휴사가 거의 모두 유니크하지는 않다.

요즘 스마트월렛으로 모두 처리하니까 구태여 또 필요하지는 않을텐데..


사용등록을 하기 전에는 사용할 수 없다니까 신경꺼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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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es24.com/24/goods/9409160


위의 링크의 책이다.

아마 지금쯤은 볼 사람은 다 봤지싶다.


나는 표지의 어린 왕자만 보고 내가 모르는 외국 유명개발자의 글인줄 알고 구매했다. (내가 왜 그랬을까? 어린 왕자랑 외국과 무슨 관계가 있다고..?)


뭐라고 까기는 좀 애매하지만 후배 개발자에게 도움이 되기위해 썼다는것도 말이 안된다고 본다. 바로 취직하고 정신없는 개발자가 읽으면 도움될만한 책이다.

하지만 나쁘게 보자면 나 이렇게 괜찮게 살고있어라고 자랑하는 책을 돈 주고 사본 느낌.

물론 초보개발자들에게 도움되려고 썼다고는 생각되지만 (글을 봐서는 악의가 있는건 같지는 않은 천상 개발자다. 하지만 왠지 자아가 너무 강한 답답한 사람일듯...) 그렇게만 이해하기에는 자기 자랑이 너무 많다. 


이 책은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초보 개발자들이 보면 좋겠지만 결정적 문제가 있다.


1. 설계

어떻게든 본인이 알 수 있게 설계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게 협업에 있어서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한 경고는 없다. 괜히 문서표준이 있고 방법론이 있는게 아니다. 공통된 언어와 협의, 규약으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인데 그런 내용은 없고 우선 어떻게든 설계하면 된다니...


2. 애자일

애자일이 좋다고 말을 하는데 애자일이 좋다는건 나도 동의한다.

하지만 애자일도 방법론일 뿐이고 문서가 전혀 없지는 않다. 

그리고 잘못 적용할 경우에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최악의 경우에는 회사전체에 애자일에 대한 거부감을 심는 경우도 많다. 거기에 대한 이야기는 없슴.




한가지 부러운건 있다. 저자는 자기 급여가 1억계약을 했는데 못 미친다고 했으니 9천이상일텐데 그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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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2주차

교육 2013. 10. 20. 18:00

어제 한양대에서 안드로이드 2주차 강의를 들었다.

주로 위젯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하고 관련된 소스를 시연하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화면이 너무 작아서 소스시연은 잘 보이지도 않는다.

예전에 들었던 스프링 강의에서처럼 단계별 소스를 준비해서 폰트를 크게해서

설명한다면 더 좋았을듯한데.


나는 약 2시간남기고 그냥 집에 와 버렸다.

아마 마지막 강의인 다음주에도 가지 않을것 같다.

강의내용이나 강사는 괜찮았지만 가지 않으려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작은 화면.. (안 보여)

- 수준낮은 청강생 (질문을 하는건 좋은데 너무 수준낮은 질문인데다가 그 질문으로 인해 

  흐름이 끊김)


더군다나 나는 안드로이드에 대한 사전지식이 좀 있으니 더 재미없었던것 같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강추할만 하다.

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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