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13.11.13 학원
  2. 2013.10.30 종합반 학원
  3. 2012.03.16 서현이 선생에게
  4. 2012.02.29 아들의 낙
  5. 2012.02.27 중학입학
  6. 2011.04.25 아이 심리검사
  7. 2011.04.19 주말농장
  8. 2010.01.13 마술학원
  9. 2009.12.30 서현이 방학생활
  10. 2008.07.09 학원보내기

학원

가족 2013. 11. 13. 22:00

서현이가 종합반 학원에 다니고 있다. 힘들어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예전과는 틀리게 잘 견디면서 다니고 있다. 학원비는 32만원인데 처음에는 비싸다고 생각한게 사실이다.

지금은 생각이 틀려졌다.

하루 4시간 수업에 더해서 주말에는 수준이 될때까지 계속 진행한다.

상당히 합리적인 수업진행이라고 보이면서도 서현이가 버틸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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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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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반 학원

가족 2013. 10. 30. 19:51

서현이가 스스로 종합반을 다니겠다고 했다.

스스로 결정을 하게 했더니 이런 결정도 하는구나싶어서 흐뭇한 마음으로 학원에 갔다.

상담하는중 중2학년들이 거의 그런다나... 내 아들만 그런줄 알았더니..


동네에서는 꽤 유명한 학원이고 학원체인중 하나인데 학원비는 월 32만원에 교재비 별도.

교재비는 학기초에 15여만원, 시험때 약 2만 5천원씩..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수업이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총 4교시 수업..

진도가 늦거나 모자라면 저녁 6시에 학원으로 나머지 공부...

이정도면 싸다고 해야겠다.


우선은 서현이가 잘 버틸수 있을까 결정이 되었지만 본인이 하겠다고 하니 수강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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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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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이 선생에게

가족 2012. 3. 16. 15:01
안녕하세요. 서현이 아빠입니다.
전화를 드리려고 했지만, 오히려 와전될수 있을까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오늘 서현이가 청소시간에 선생님께 혼이 났다고 하더군요.
장하선이라는 아이에게 연필을 빌려주지 않았다고요.

전말을 들어보니 점심시간에 장하선이라는 아이가 서현이에게
이유없이 똘아이라고 욕을 했고, 그게 기분이 나빠서 그 아이에게는
연필을 빌려주기 싫었답니다.
물론 선생님께서 이유를 물어보았을때 서현이가 대답을 안한 잘못은
있지만 그렇다고 "연필을 집에 안 가져가면 혼나느냐?"고 하면서 화를
낸것은 과한것 아닌가요? 더군다나 아이가 쭈뼛쭈뼛하면 차분히 이유를 물어야하는것이
우선아닐지요? 바쁘시고 힘든건 알겠지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상의 내용에 대해서 제가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답변부탁드립니다.

=========  
서현이 초등학교때(3학년) 선생중에 평이 안좋은 선생과 위의 사건이 있었다.
보낼까하다가 저장만 해놨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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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낙

가족 2012. 2. 29. 11:39
요즘 서현이가 내 아이패드로 하는 게임에 빠져있다.
이것저것 받긴 했지만 난 별로 재미를 느끼지 못하겠는데 (시간이 없어서인지도...)
서현이는 아스팔트(?, 레이싱게임), 인피니티 블레이드, 팔라독등이 재미있다면서
정말 많이 한다.
덕분에 아들이 내 퇴근을 기다리게 되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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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입학

가족 2012. 2. 27. 19:35
서현이가 이번에 중학교 입학을 하게 되었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의 초보아빠이다보니 여러모로 부족한것이 많다.
정신없던것을 정리해보자..

1. 교복
교복이 학교별로 틀리다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넥타이도 틀리더라...
더군다나 년도별로 교복이나 넥타이 디자인 자체도 조금씩 틀릴수도..
아이비클럽을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해서 서현이도 아이비클럽으로 구매했다.
(혹시라도 아이들 사이에 문제생길까 우려하여 비싼교복을 구매하는 한심한 아빠..)

교복 풀셋에 바지1개, 상의1개 추가해서 29만 9천원.. 별로 비싼게 아니란다...
체육복도 별도 필요한데 체육복은 학교 지정업체에서만 판매해서 거기가서 구매..
현금만 받는다길래 신고할까하다가 참았슴...
체육복에 이름표를 박아주는데 신경안쓰고 있다가 학교에서 받아온 출판물을
보다가 불현듯 "교복에 이름표는?"이라는 생각이 들었슴...
동네 문방구에서 급하게 학교 이름대고 이름표 주문함...
아들이 이름표도 없이 학교갈뻔...

2. 참고서
YES24에서 평소처럼 구매하려고 했는데 초등때와 틀리게 교과서가 출판사가 다 틀리다.
하나하나 체크해서 구매할까 하다가 동네서점가보니 학교별로 리스팅해서 가지고 있더라..
더군다나 다른 부모는 과목별로 어떻게 구매하는지 조언도 서비스...

서현이는 국,영,수,사,과는 참고서(해설집이라고 하던가?) 구매...
수,사,과, 기술은 문제짐 구매..

총 금액 14만원...

지금도 다 된거인가 긴가민가하긴하다..

P.S. 평소 뉴스등에서 아이 교육비 어쩌구할때 한귀로 듣고 흘렸는데 내가 당해보니
입학도 전에 교복과 참고서가격만 50만원 가까이...
얼핏듣기로는 많이 들은것도 아니란다..
정말 돈없어서 아이 못 키운다는 말이 맞는다..
서현이 하나인것을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는지..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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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심리검사

가족 2011. 4. 25. 11:37
지난 토요일(23일) 오전에 일산에 있는 아동청소년상담센터에 다녀왔다.
서현이가 게임을 많이 한다고 아내가 걱정을 하기도 하고, 아버지로써 나도 우려되는 부분은 있었다. 냉정히 생각하면 외동아들인데다가 부모는 저녁에만 보고 평소에는 조부모랑만 있게 된다면 심심하니 게임을 하게 되는건 당연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공부를 정말 좋아해서 하는 아이들이야 얼마 되지도 않을테니, 서현이가 그러길 바라는것도 욕심이라고 보이고.. 단지 커서도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게 해주고 싶을 따름....
서현이는 기본적인 인성은 갖추고 있고 (어른에 대한 예의등) 게임만 한다기보다는 책읽는 시간과 나름대로 복습하는 시간이 있는데도 어른들 눈에는 차지 않는 부분이 있는가보다.

나는 쿨하려고 하다가도 또 걱정되는 일면..
그래서 상담센터에 전화해서 서현이의 성격이나 장,단점 그리고 진로등의 조언을 얻고자 심리검사를 예약했다. 토요일은 검사일정이 밀려서 5월 21일로 예약했는데 미리 결제도 하고 설문지도 받을겸 방문하라고 해서 가게 되었다.
(입금해도 된다고 했지만 요즘 비용지출이 심해서 카드로 하려고 일부러 갔다.)

일산은 거의 초행이다 보니 약간 헤매긴했지만 병원은 제대로 찾아갔다.
설문지를 받고 29만원의 비용을 지불했다.
설문지를 넣은 봉투에 보면 FULL이라고 써 있는걸 보니, 아마 어떤 검사를 하느냐에 따라 비용이 틀린 모양...
아내와 내가 적을 내용도 솔찮이 많다....
주말에 전부 다 둘러앉아서 작성을 해야겠다...
비용지불한만큼 서현이나 우리 가족모두에게 도움되는 일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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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가족 2011. 4. 19. 19:30
기회가 닿아서 주말농장을 시작하게 되었다.
영구아트센타인가 옆에 있는 농장인데 현대백화점 고객대상으로 일부를 받아서 하는곳이었다. 추첨을 하여 자리배정을 받고나서는 농진청에서 나온 분의 유기농농법 설명을 들었다.
그후에 각자 심으러갔는데 일부만 심는데도 서로 우왕좌왕하고 말았다.
농사일이라는게 쉬 할 수 있는일은 아니라는것을 알고야 말았다.
다음주부터는 어른들을 모시고 간다니 문제없으리라 본다.

정작 중요한 우리 땅의 모습은 찍지 못했다..다음 기회를 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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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학원

가족 2010. 1. 13. 21:33
나는 개인적으로 공부라는건 하고 싶어서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부모가 학원보내고 난리피워봤자 스스로 하고 싶어하지 않으면 말짱꽝...
서현이는 스스로 하는 버릇을 들이려고 노력중이다.
여러가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학교교과과정에 해당하는 학원은 하나도 다니지 않는다.
스스로 복습을 하도록 하고 있고, 효과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현재 다니고 있는 학원은 태권도(월~금), 미술(월~금), 탁구(월,수,금), 로봇교실(토),
마술학원(일) 이렇게 다닌다.

꽤 많은편이고 비용도 만만하지 않지만 본인이 하고 싶어하는것들이니 계속 시키고 있다.
즐기면서 하는게 눈에 보이니 부모로서도 기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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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이 방학생활

가족 2009. 12. 30. 08:48
서현이가 지난주에 방학을 하였다.
아직 초등학생인지라 공부에 올인하는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아내와도 공감대가 형성되어 여러가지를 배우도록 하였다.
기존에 다니던 태권도(월 ~금), 로봇교실(토) 에 추가하여
탁구교실(월,수,금), 미술학원(월 ~ 금), 마술학원(일)을 새로 등록했다.
마술학원이 예상외로 큰 금액이 들었지만 본인이 하고 싶어하는것이니
기꺼운 마음으로 등록해주었다.
모두 흥미를 보이니 방학동안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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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보내기

가족 2008. 7. 9. 08:35

서현이 학원을 확정지었다.
지난 주말에 영어학원 설명회를 가서 설명을 듣고
서현이는 테스트를 했다.
알고는 있었지만 파닉스가 되지 않는다고 기초부터
해야 한단다. 5살때부터 5년을 했는데..
결국 방학동안 다른건 다 제쳐두고 영어를 우선으로
시키기로 했다. 오후 2시 30분 - 오후 4시 40분으로
한달동안 파닉스를 하기로 하면서 다른 학원이 방해된다면
그동안은 끊기로 했다.
영어학원비가 24만원인데 지날수록 비싸진단다.
종합반은 어제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울면서 안가겠다고
했었다. 설득해서 보냈는데 다녀오더니 혼내지도 않고,
선생님이 친절하다고 계속 다니겠다고 한다.
초등학교 1학년때 잠깐 보낸 종합반에서 선생님이 혼내고
손바닥때리고 했다더니, 아직도 그 영향이 있는것 같다.
그 녀석은 잘한다고 추켜세워주고 선생님과 친해져야
뭐든 잘하고, 선생님과 맞지 않으면 공부도 싫어한다.
1-2학년 담임선생님과는 좋았는데,
지금 담임과는 안 맞는것 같아 걱정이다.
앞으로가 걱정이다. 이상한 선생 만나면 어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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