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에 해당되는 글 83건

  1. 2010.06.24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2. 2010.06.24 오만과 편견
  3. 2010.05.28 토요타의 어둠 2
  4. 2009.10.20 묘왕동주,암왕
  5. 2009.08.08 천년의 금서
  6. 2009.08.07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7. 2009.07.21 미국과 맞짱뜬 나쁜 나라들
  8. 2009.07.16 공포영화관
  9. 2009.07.15 시골에 집짓고 삽시다
  10. 2009.07.14 15조원의 육체산업
오만과 편견과 같이 사서 오만과 편견을 먼저 읽고나서 보게 된 책이다.
평소에 좀비를 좋아했으니 (좀비영화라면 무조건 봄) 오만과 편견에 어떻게 좀비를 버무렸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만과 편견의 내용을 그대로 따라가면서 (심지어 토시도 틀리지 않는 내용도 많았다.)
군데군데 별 의미도 없는 좀비 내용만 추가했다. 
도대체 왜 이런 책을 만들었는지 알수가 없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쓰레기...

P.S. 얼마전에 링컨이 뱀파이어헌터가 된다는 책을 알게되서 흥미를 갖고 있었는데,
같은 작가란다. 흥미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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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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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독서후 2010. 6. 24. 09:20
이 책은 10대에 읽었었던 기억이 난다.
번역의 문제였는지 나의 이해도가 문제였는지 별 재미가 없었다고 생각중이었는데...

이번에 읽으니 너무 재미있어서 두껍고 글자가 많은데도 열심히 읽게 되었다.
말 그대로 오만과 편견에 대한 성찰이지만 주고받는 대화들이 인간적이라는 느낌을 갖게 한다.
사회에서 실제로 겪게 되는 다양한 인간군상의 모습을 느끼게 되었으니..

출퇴근시간을 이용해서 3일만에 읽었는데 결국 아내에게 넘기고 말았다.
재미있는 책은 같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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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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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어둠

독서후 2010. 5. 28. 09:38

이번에 읽은 이 책은 정말 재미있었다.
내용이 교훈적이고 느낄게 많다기보다는 일본은 양심적이야하고 떠드는 인간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책이랄까?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그런 인간들이 많아서 나도 모르게
"일본은 그런가?"하고 생각했지만.. 지랄.. 사람사는곳이 다 똑같지.. 뭐...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더 복마전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생각에는 일본에서 인정해줄건 애니와 AV뿐...

이 책을 읽고 몇가지 느낀점
1. 우리나라 S기업 얘기인줄 알았다.
   토요타라는 기업이름만 가리면 거의 흡사.
2. 일본도 웃기는 사회라는 책내의 근거
   이와 같이 행정자료를 숨기는(중략)
   마쓰시타전기의 석유온풍기(중략)
   모두 기업이 발표하기 전에는 행정부에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3. 비정규직이 늘어나는 요즘 많은 생각을 요하는 문구
   고용및 생활이 불안정한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것은 사회적으로도 큰 손실입니다.

재미있고 살만한 세상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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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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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왕동주,암왕

독서후 2009. 10. 20. 02:00
이모저모 할 일이 많긴 하지만 손에 들어온 책을 읽게 되었다.
각 2권씩 4권이 책이지만 권당 두께가 두꺼워 읽으면서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에 부쳤다. 읽고 난 결과는 씁쓸하다고나 할까...
작가의 의도와 관계없이 책은 읽는자의 마음이 투영된다고 한다.
나에게는 이 2가지 책이 주류에 대항하는 비주류의 싸움으로 비춰졌다.

내가 살고 있는 이곳에는 그런 불합리한 차별과 폭력이 없다고 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그런 차별과 폭력에서 우리를 구원해줄 묘왕,암왕은 존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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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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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금서

독서후 2009. 8. 8. 02:00
요즘 굉장히 행복하다. 그동안 구매만 해놓고 읽지 못하던 책들을 주구장창 읽고 있다.
이 책도 그중의 한권.
책 내용이야 검색해보면 누구나 알 수 있지만, 잠부론이라는 책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다는것에 놀랐다.
마지막 장면의 심의회 장면은 작가의 열망이 들어있는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그런 일이 있어나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어설픈 국수주의네 어쩌네하고 까는 인간들 분명히 있겠지만(혹은 있었겠지만)
내 나라에 대한 자부심이 국수주의인가?
이 작가의 애국심에 경탄을 하며 오래간만에 내 피도 끓는 기분을 느꼈다.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해준 작가에게 감사한다.

책 자체의 몰입도도 좋아서 순식간에 읽어내렸다.
이 책을 읽지 말아야 할 인간들은 외국에는 관대하면서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철저히 따지면서 비하하는 족속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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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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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란 필명을 가진 분의 책 3권을 읽었다.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 통찰편",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 분석편"

보통 책은 2-3시간이면 한권 읽어버리는데 이 책들은 내용도 많고 생각할 부분들때문인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굉장히 흥미진진하고 유익한 내용이다. 이 책들의 내용을 내가 몇 퍼센트나
이해했나 싶지만 그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 책이다.

나는 우선 차트는 사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사람의 심리를 기준으로 움직이는데 무슨 방향성이 있을까하는 생각..
하지만 거시경제를 바라보면서 고민하면 차트도 과학적인 근거가 될 수 있다는 사실..

두번째로 이채원의 가치투자라는 책을 읽고 이것이 길이라고 생각했지만,
가치투자와 성장투자라는건 종이 한장차이라는걸 알게 되었다.

구구절절 한마디도 버릴게 없는 내용에서 얼마나 고심해서 책을 썼나 알 수 있었다.

주식투자는 확신이 생기기전에는 하지 않겠다고 생각하던 내가 이 책들을 읽고 난후
약간의 돈을 위탁계좌를 만들고 넣고 말았다.

누구나 한번은 읽어도 좋을 책이다.
꼭 주식이 아니라 경제에 대한 통찰을 키우기 위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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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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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두고 읽지못한 책들을 줄기차게 읽고 있다.
공부를 더 많이 해야하지만 마음가는대로 하기로 하고...
이 책은 어제아침부터 지금까지 읽어서 다 읽은 책이다.

미국의 자본을 앞세운 제국주의 행태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미디어의 영향을 받았던 나로서는 쿠바,베네수엘라,리비아등을 나쁜 나라라고 알고 있었다.
하지만 꼭 그렇게 볼 수만은 없다는 새로운 시각이 생겼다.
물론 쿠바,리비아등은 독재(이 말의 의미가 한사람이 오래 집권한다는 의미로 볼때)하고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국민이 원한다면 그걸 나쁘다고 할 수 있을까?

새로운 시각을 알 수 있었던 책이지만 반미를 한다고 해서 북한을 무조건적으로 칭찬한다는
것은 이해가 안된다. 이 책에서는 반미국가들중에 조선이라는 이름으로 북한(요즘은 이 이름
을 쓰지 않던데)을 끼워넣었다.
북한의 행태를 보면 6.25를 일으켰고, 미사일을 여러번 쏴대며, 군사적도발(요즘은 별로 하지 않지만)도 하고, 인민에 대한 학대도 일삼는다. 탈북자들이 말하는 수용소현실이나
굶고 있는 얘기는 황당할 정도이니까..
이런 나라가 단지 반미를 한다고 훌륭하다는 논리인가?

이 나라를 넣음으로써 다른 나라들의 진정성까지 의심된다..
조선이라는 나라부분을 읽기 전까지는 흥미진진했지만 그후 급격히 흥미가 떨어지는
책이다. 조선부분전에는 급추천할만한 책이었는데 그 부분을 넘으니 추천여부가
불확실하다.

별 다섯개중 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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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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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관

독서후 2009. 7. 16. 14:00

김시광의 공포영화관이라는 책을 읽었다.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블로그의 운영자이고 결혼소식을 전할때 눈팅만 하다가 축하글을 남긴
기억이 있다.
하지만 그런 얄팍한 인연과 관계없이 공포영화를 좋아하기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다른때와는 달리 정독을 하게 되었고 덕분에 책을 모두 읽는데 4시간정도 걸리고 말았다.
책은 공포영화를 흡혈귀,좀비,몬스터등으로 나누어 몇개의 영화씩을 소개하고 각 챕터의 마지막에 여러가지 영화관련 지식들을 설명하고 있는데 이 부분의 재미도 만만치 않았다.
또 소개한 영화가 좀 적다고 느꼈는데 마지막 부분에서 100개를 더 추가해주니 금상첨화라고나 할까?
이 모든것에 추가하여 나에게 가장 큰 소득은 꼭 한번 다시보고 싶은데 제목을 모르고 장면만 기억하던 영화의 제목을 알았다는것이다. 데몬스....
이 책은 가격이상의 가치를 하는 책이다.

별 다섯개중 4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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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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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굉장히 전원생활이 하고 싶다. 도시는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목구명이 포도청이라 어쩔수 없이 살고 있지만 당장이라도 전원으로 가고 싶은 맘이 든다..
거기에 따른 책을 여러권 읽다가 이 책을 구입했다.

이 책은 강화에서 전원주택을 지은 건축주가 본인의 집을 건축하는 과정을 사진과 함께 가감없이 기술한 내용이다. 건축주가 출판계에 있는 사람이라 그런지 글도 매끄럽고 내가 집을 지어나가는듯한 기분을 느낄수 있다.
덤으로 자재나 용어들을 설명하는 내용들이 있어서 유용하기도 하다.

전원생활을 꿈꾼다면 읽어볼만한 책...

별 다섯개중 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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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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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조원의 육체산업

독서후 2009. 7. 14. 15:00

이 책은 나온지 얼마되지 않았고 평소 AV를 즐겨보는 나이기에 구매해서 보았다.
읽는데 걸린 시간은 2시간정도..
내용 자체는 AV여배우들이라고 행복한것도 아니다....
뭐 이런걸로 주저리주저리...
야한걸 바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뭔가 심도있는 내용이 있으리라고 기대했는데
뻔한 말로만 채워져 있다.

개인적인 평가 별 다섯개중 별 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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