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독서후 2010. 6. 24. 09:20
이 책은 10대에 읽었었던 기억이 난다.
번역의 문제였는지 나의 이해도가 문제였는지 별 재미가 없었다고 생각중이었는데...

이번에 읽으니 너무 재미있어서 두껍고 글자가 많은데도 열심히 읽게 되었다.
말 그대로 오만과 편견에 대한 성찰이지만 주고받는 대화들이 인간적이라는 느낌을 갖게 한다.
사회에서 실제로 겪게 되는 다양한 인간군상의 모습을 느끼게 되었으니..

출퇴근시간을 이용해서 3일만에 읽었는데 결국 아내에게 넘기고 말았다.
재미있는 책은 같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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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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