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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2.04.20 십각관의 살인
  4. 2012.04.18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5. 2012.04.14 성인만화
  6. 2012.04.12 미스터리 사이언스
  7. 2012.04.10 밀레니엄
  8. 2012.04.02 잘 나가고 싶은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문서 테크닉
  9. 2012.04.01 완전연애
  10. 2012.03.29 독일교육이야기

신참자

독서후 2012. 4. 24. 15:40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인데 가가형사라는 인물이 주인공이다.

난 갈릴레오를 알고 있었는데 그 이전에는 가가형사를 주인공으로 많이 소설을 썼나보다.

갈릴레오도 특이한 캐릭터이지만 가가형사도 특이하다.

진실을 원하지만 인간성을 지키고 잃지 않는 사람..


이런 형사만 있다면 세상 살만하겠지만 현실은 틀리니까..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내가 좋아하는 이유는 사람냄새가 난다는것이다.

사람은 동물과 틀리다는것을 느끼게 하는..


에피소드별로 잔잔한 추리요소가 나와서 몰입도가 뛰어나지만,

마지막에 범인은 좀 뜬금없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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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시리즈의 마지막 3부이다.

볼수록 10부작이 다 완결되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1~3부중 이 3부가 가장 마음에 든다.

1,2부의 주제도 권선징악적인 면이 있었지만 이 3부는 그동안의 모든 악의 근원을

한꺼번에 날려버리는 내용...

권력을 이용하여 악을 행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권력을 선을 행사하는 도구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한다...(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주인공 리스베트가 철저히 마음의 문을 닫다가 서서히 열어가는것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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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각관의 살인

독서후 2012. 4. 20. 08:01

어나더를 재미있게 읽고 그 작가의 소설들을 알아보았더니 원래는 추리소설 작가이다.

이 책은 그 작가의 처녀작이라는데 내용도 흥미진진하고 결론의 반전도 예상치 못했던 부분으로 추리소설의 정석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 추리소설이라는것이 주로 피비린내를 풍기기만 하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된 추리소설을

읽었다. 

이 작가의 나머지 관시리즈도 읽어야겠다.


P.S. 등장인물들을 탐정의 이름으로 별명을 만들었는데 좀 유치하다고 생각했지만

이야기 구조의 중요한 장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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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시리즈의 2부이다.

1부는 초반에는 지루했지만 2부는 처음부터 흥미진진했다.

마지막이 너무 뜬끔없이 종료되긴 하지만 3부가 있다는걸 아니까...


정말 주인공을 매력적으로 잘 설정한것 같다.

사회성의 의미가 무엇인가 생각해볼 필요도...


이 작가가 10부 예정중 3부만 마치고 죽었다는것이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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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만화

독서후 2012. 4. 14. 12:26

우리나라에 대중적으로 알려진 성인만화는 아색기가가 처음이 아닌가 싶다. 

작년에 출판되었다는 성인만화의 소식을 듣고 해당 책 2권을 구입했다.

프리소울과 코끼리 애교...

웃음짓게 하는 부분도 있었고, 대체적으로 재미있었지만 섹스를 너무 우울하게 그린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좀 더 밝게 그렸으면 더 좋았을것 같은데...

하지만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내용임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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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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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파퓰러사이언스라는 책에서 연재되어 온 코너를 모은 책이다.

그래서 그런지 각각의 단편된 27개의 주제를 다루면서도 중복된 이야기가 많다.

UFO에 대해서만 3번은 다루는 느낌..

그리고 결론은 대부분이 아직 과학적으로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무시할수도 없다.

과학이 발전되면서 증명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 이라네...

불쑤시개급은 아니지만 잡지의 한 코너를 모아놓은 책이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읽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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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독서후 2012. 4. 10. 17:44

이 책의 저자 이야기 자체도 소설의 주제와 진배없다.

사랑하는 여인이 위험할까봐 평생 연인관계, 본인과 그 여인의 노후를 위해 소설을 저술하던중 급사. 소설은 성공하였으나 소설의 저작권은 아버지와 형이 가짐....

소설로 써도 될듯..


밀레니엄은 1,2권으로 되어 있는데 1권 후반부까지는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

그래서 예전에 한번 책을 들었다가 다시 놓은 기억이 있다.

그걸 참고 읽다보니 급 재미있으면서 책을 손에서 놓지 못했다.

반전도 적절하고 사건이 연결되는것이 자연스러웠다고나 할까?

특히 일반적인 상식과 어긋나는 주인공의 모습도 흥미를 갖게 한다.

2권 후반부를 읽다가 2,3부를 사고 말았다.

읽는 재미는 보장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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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류의 책은 많이 있다.
특히 오피스 사용법쪽으로 중점에 둔 책이 많지만
이 책은 오피스 사용법보다는 비즈니스 수행시 어떤 문서를 작성해야 하는지,
그 문서에 들어갈 내용은 어떤것이 있는지를 풀어나가는 형식을 택했다.

실무에서 도움되는 부분이 많지만 대기업보다는(다 정해져있을테니..) 체계가
미흡한 소기업에서 유용하리라 본다.

추천대상 : 막 시작하는 직장인, 개발만 해서 문서작성못하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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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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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연애

독서후 2012. 4. 1. 10:19
미스터리소설인데 완전범죄와 대조되는 완전연애라는 개념을 말한다.
(상대방은 끝까지 모르는 연애라고 함)

하지만 읽으면서 상대가 다 알고있는데 무슨 완전연애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의 반전이 존재하고 그 반전이 나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아 이래서 완전연애라고 하는구나"라고 생각되었다.

큰 흐름인 3번의 살인도 추리로서의 역할을 잘 하고 있지만,
3번째는 너무 뻔했다는것이 약점... 

재미는 좋았고 미스터리 요소및 반전도 좋으므로 별 다섯개중 4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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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교육이야기

독서후 2012. 3. 29. 13:53
나는 현재 우리나라 교육에 대해서 불만이 많다.
나도 불이익을 받았다고 생각하며, 아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불이익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획일화된 기준이라는 측면이 문제라는 생각..

이 책은 그런 관점에서 읽었다.
무터킨더의 독일이야기라는 블로그 운영자의 책인데 이 블로그는 평상시 보고는 있지만
다른 이야기가 있을까해서 사서 읽은 책.. 

하지만 블로그를 구독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굳이 사서 읽을 필요는 없겠다.
거의 블로그에 있는 얘기를 좀 더 정제하거나 자세하게 써 놓았다고 생각함 되니까...
열심히 교육현실에 대해서 논의하는 사람이라는건 알지만
책을 읽고 난 느낌은 "그래서?"인것은 어쩔수 없다.

독일이 어떻게 잘하고 있는가가 관점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바뀌어야하는가가 주제가
되어야할테니까...
이 저자는 그 전단계로서의 계몽형식으로 이 책을 출판했는지도 모르겠지만,
나의 기대에는 미치치 못하는책...

자기계발서를 본 느낌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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