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독서후 2012. 4. 10. 17:44

이 책의 저자 이야기 자체도 소설의 주제와 진배없다.

사랑하는 여인이 위험할까봐 평생 연인관계, 본인과 그 여인의 노후를 위해 소설을 저술하던중 급사. 소설은 성공하였으나 소설의 저작권은 아버지와 형이 가짐....

소설로 써도 될듯..


밀레니엄은 1,2권으로 되어 있는데 1권 후반부까지는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

그래서 예전에 한번 책을 들었다가 다시 놓은 기억이 있다.

그걸 참고 읽다보니 급 재미있으면서 책을 손에서 놓지 못했다.

반전도 적절하고 사건이 연결되는것이 자연스러웠다고나 할까?

특히 일반적인 상식과 어긋나는 주인공의 모습도 흥미를 갖게 한다.

2권 후반부를 읽다가 2,3부를 사고 말았다.

읽는 재미는 보장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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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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