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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23 개발자
  2. 2008.06.22 나는 전설이다
  3. 2008.06.22 둠스데이 : 지구 최후의 날을 보고
  4. 2008.06.21 감리
  5. 2008.06.20 프로세스 테일러링
  6. 2008.06.20 간호사 2
  7. 2008.06.19 블로깅의 목적
  8. 2008.06.19 프리젠테이션 책
  9. 2008.06.17 실용주의 개발
  10. 2008.06.17 동물사랑단에 참석하고.

개발자

단상 2008. 6. 23. 08:45
프로그램 개발자라고 하면 특정 언어나 환경에 집착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주력이 되는 분야는 있겠지만, 컨설팅정도 해주려면 다방면으로 알아야
한다고 본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다.
또 코더가 스스로를 개발자라고 부른다. 하긴 광의로 보면 개발자인가?
하지만 내가 제일 우려하는 부분은 경력이 중,고급 되는 사람들이
분석을 하지 않는다는거다. 설계는 대충 하더만...
그런식으로 하면 초급개발자와 틀릴게 뭔가?
분석,설계도 하고 테스팅도 제대로 하고 빡세게 노력해야 한다.
한달에 책 한권 읽지 않고, 하루 일과의 반 이상은 인터넷으로
소일하면서 개발자라고 하는 사람들때문에 개발자들이 피해를 보는것이 아닐까?
내가 그런말하면 갑들이 일찍 퇴근하면 갈궈서 어차피 시간때우려면 어쩔수 없다고
한다. 한심한 일이다. 인터넷에 많이 있는 계속 공부하고 정진하는 사람들과
일해보고 싶다. 내 실력도 형편없어서 그런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건가?
위치한 곳의 문화를 바꿔보려고 몇번 노력한적도 있지만 덕분에 따만 당했었다.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불만을 토로하고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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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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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소설이 원작이고 (보지는 못했다.) 이전에 같은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라스트 맨 온 어스, 오메가맨이 있으며 같은 시기에는 마크 다카스코스주연의
나는 오메가맨이다(I AM OMEGA)가 만들어졌다.
이 중에 내가 본 영화는 "나는 전설이다"밖에는 없다.
이 영화도 다른 사람들이 재미없다고 해서 안 보다가 좀비 영화를 좋아하기에
집에서 새벽에 봤다.
보고 나서는 좀비영화라기 보다는 극단적인 외로움을 다루는것이 주가 아닌가 싶다.
좀비끼리의 사랑, 주류와 비주류의 관계등을 말하고자 했을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외로움이 제일 크게 와 닿았다.
주인공이 마네킹과 이야기하고, 개를 구하기 위해 좀비 소굴로 진입하기도 하고,
TV의 만화내용을 줄줄 외우고, 개가 죽자 좀비들을 유인해 자살시도하기까지...

예전에 나도 외로움이 무엇인지 느꼈기 때문에 더 절실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주인공같은 경우를 당한다면 외로움에 못 견뎌서 죽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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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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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과장이 있지만 시원시원하고 심심하지 않았다.
웬지 매드맥스 생각이 났었는데 알고 보니 예전 영화의
오마주 작품이며 그중에 매드맥스도 있었다고 한다.
다른 영화도 많이 언급되었지만 생각나지 않는다.
머리가 터지고 잘라지고 해서 잔인한 영화라고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런 느낌을 받지는 못했다. 너무 익숙해져 있는지.

줄거리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바이러스가 퍼진 땅에서 살아난 주인공(여자)이 본토에서도
바이러스가 발생하자 백신을 구하러 다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일.
마지막이 조금 우습기는 했지만 킬링타임용으로는 좋다.

모든 것은 자신만의 가치가 있지 않을까?
허접한 영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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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

개발 2008. 6. 21. 10:14
이전에 프로젝트 참여자로 감리를 받은적은 있지만
PM으로 감리를 받기는 모공사 프로젝트가 첨이었다.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함 나쁘지는 않았던것 같다.

감리기준점검해설서를 미리 알았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까?

흔히 말하는 2가지 사항에 대해서 남긴다. (감리와도 연관있지..)

1. M/M : 한사람이 한달동안(working day 기준) 일하면 1M/M

보통 한달의 working day는 22.43일 기준.
(어디서 봤더라. 토요일 근무 기준이라고 했는데)

2. SPM : 표준 및 절차 메뉴얼 (Standard and Procedure Manual)

프로젝트 수행과정에 필요한 작업표준, 절차를 기술한 것으로
업무 추진시에 중요한 Guide 역할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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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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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스 테일러링

개발 2008. 6. 20. 14:39

테일러링이란 무엇인가?

- 프로젝트의 특성에 따라 각 산출물의 적용여부 및 변경여부를 체크하고 변경시에는
사유와 변경 문서명을 기재하는 작업을 말한다.

 

예전에 모 프로젝트 PM을 할 때 고생한적이 있었다.

프로세스별 문서를 추려서 테일러링을 했다고 하고 감리를 받았는데

테일러링 근거를 내 놓으란다. 실제로 감리기준에 보면 테일러링 근거를 제시해야 한단다.

난 그런게 없었다. 그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서는 사용, 아닌 문서는 미사용..

첨부된 문서를 기준으로 근거를 만들어보려고 했지만 결국 최종감리 때까지 되지 않았다.

어떻게 넘어가긴 했지만 힘들었던 프로젝트이다.

또 다른 프로젝트에서 테일러링 근거를 만들라고 하면 잘 만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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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단상 2008. 6. 20. 09:30
간호사 3교대 근무 너무 힘들어요..라는 글을
읽었다. 어제 다음 메인에서 보고 상당한 공감을 얻었다.
이 글을 쓴 분의 심정은 아내가 힘든것에 대한 넋두리, 아내에 대한 미안함등으로 보인다.
무슨 해결책을 제시하라고 한것도, 엄청나게 불만스러운 목소리도 아니고 단지 담담한
어투다. (내가 글을 잘못 읽은것이 아니라면...)
하지만 댓글은 개떼같이 몰려가서 달았다. 비방하는 측과 이해하는 측으로 나뉘어서...
난 말을 함부로 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화가 난다.
그래, 내 아내도 간호사다.

힘들게 일하다가 병원 그만두고 아이를 가졌다.
지금 생각함 힘들어서 아이가 안 생겼었던듯.
아이 3살때부터 다시 병원에 나갔다. 물론 내가 못났기 때문이다.
그걸 옆에서 지켜보는건 죽을맛이다.
집안일을 도와준다고 해도 여자의 손길과는 틀리기 때문에
아내는 잠도 잘 못 자고 생활했다.
그리고 지금은 인천의 작은 병원에서 간호과장하고 있다.
편할줄 알았는데 요즘 간호사가 부족하다 보니 하나 그만두면 스케쥴 땜방한다.
그나마 아내 병원은 Night Keep이 있어서 구하기 쉬운편이란다.
언제나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사는 나는 저 글을 쓴 분의 말에 공감한다.
오픈된 글이라고 해서 넋두리를 하면 안 되나?

비방하는 측 논리는 다양하다.
돈 많이 받잖아, 더 힘든 사람 많아, 사명감을 가져라등등..

우선 돈을 많이 받는다는게 누구를 기준으로 한건가?
일용직 노동자? 식당 아줌마?
그런 분들보다 많이 받는건 맞는건 같다. 하지만 비교대상이 아닌것은 누구나 알거다.
더 힘든 사람이 많다. 그렇다. 죽지 못해 사는 사람도 많은것 안다.
그렇다고 해서 힘든데 더 힘든 사람 생각해서 힘들다고 말하면 안되나?
사명감, 나이팅게일, 지금도 아내는 보호자나 환자들에게 잘한다.
예전에 내가 아내 모시러 갔다가 환자에게 질투한적도 있으니까.
하지만 자기 몸이 피곤하면 그렇게 안될거다. 내 아내같은 경우는 밖에서
생글거리다가 집에서는 녹초가 되어 있는다. 이젠 그러려니 하지만.
누구나 처음에는 각오를 가지고 시작한다. 그게 10-20년 계속 가나?
지치고 힘들면 그렇지 않다.

현재 내 기분은 그렇다. 타인의 입장이 내 입장과 틀리다고 무조건 비방하지 말고
상대를 이해하려고, 다른 면을 보려고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지금 세태는 그런것이 너무 아쉽다. 실제로 인간관계로 대면하면서 지내는 대상은
그렇지 않은데 인터넷의 익명성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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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의 목적

단상 2008. 6. 19. 12:30
여기 티스토리가 내가 만든 첫 블로그이다.
내가 원했던건 내가 정리한 자료나 관심있는 분야를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이지만 남들 다 하는건 싫었다.
그래서 역으로 요즘 뜸한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려고 했다.
(나 혼자 보려고. 저작권도 무섭고.)
직접 코딩해서 원하는 모습으로..
하지만 미적감각이 없는 나로서는 아무리 해도 예쁘게 나오지가
않으며, 웹 호스팅도 마음껏 사용이 불가능했다.
결국 선택한것이 티스토리 블로그. 아마 초대장 요청을 한 10분 넘게
부탁한것같다. 다행히 어떤분이(내가 초대하면 관리가 되는 모양인데
나를 초대한 사람은 왜 관리가 안되지? 덕분에 잊어버렸다.)
초대장을 주셔서 개설했다.
어차피 정리하는 자료들 빼고는 시간날때 끄적이는 공간이니
여유있게 생활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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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젠테이션 책

독서후 2008. 6. 19. 08:49

나에게 있어서 PT는 힘들다.
발표 시작전까지는 두근두근하고 최악의 경우는
목소리가 떨려나온다.
다행히 요즘은 PT할 일이 없긴 하지만...
오래전에 사두었던 PT관련 2권의 책을 읽었다.

제목은 발표의 기술과 프레젠테이션 달인이 된 최 대리

이 책들을 읽으면서 어떤 분야나 마찬가지겠지만,
PT도 처음부터 잘할 수 없다는것과 전문가도 긴장한다는
내용이 공감간다.
실천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요즘 PT할 일이 없으니)
앞으로 기회가 있으면 책에 나온대로 해봐야겠다.

단지 나에게 있어 이 책들이 미흡하다고 느낀것은
내가 하게 되는 PT는 개발 프로젝트 보고나 시연회같은것인데
그런것과는 좀 틀린 내용이다.

두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발표의 기술은 광고회사다녔던 (지금도 다니고 있나?)
저자가 경험했던 광고수주 PT에 관련한 일화와
그 내용을 근거로 어떤식으로 하면 PT를 잘 할수 있는지
하는 내용이다.
프레젠테이션 달인이 된 최 대리는 이 시리즈가 그렇듯이
회사내부에서 PT하는 내용을 가지고 소설형식으로 풀었다.
두 책 모두 술술 읽히는 편이며 일독할만 하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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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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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주의 개발

개발 2008. 6. 17. 13:17
실용주의 개발이라는 주제로 책도 많고 가끔 세미나도 한다.
(보통 한발 늦어서 세미나에 참석못한다.)
애자일이나 실용주의나 좀 더 개발을 편하게 하고 삽질하지
말자는 의미라 보인다.

1. 유용한 책, 사이트 등

오픈소스에 관심많은 개발자 블로그 (유명한 분인것 같다.)
한국스프링사용자모임
사용자 스토리 ( 마이크 콘 지음/한주영,심우곤,송인철 공역, 2006, 인사이트 )
서브버전을 이용한 실용적인 버전관리 (정보문화사)
서브버전 : 실무자가 꼭 알아두어야 할 차세대 버전관리 시스템

2. 이슈관리 시스템

지라, 버그질라, 트랙

3.  task management

Eclipse Mylyn

4. 버전관리 시스템

CVS , suversion HOW-TO(한글), subclipse, subversive,
subversive 이클립스 업데이트, tortoiseS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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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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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에버랜드 동물사랑단에 가입시켰다.
알고보니 생긴지 몇년 된거 같은데 연간회원으로 있으면서도
모르고 있었다.
13살까지만 회원가입이 가능하다고 하길래 재빨리 입단시켰다. (내 아들. 10살)
가입연회비 5만원에 매달 체험 참가비는 3만원이다.
참가는 선착순 예약이고, 참가시 각종 동물을 직접 만질수 있고,
점심도 준다니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일주일전쯤 예약을 하고 6월 15일에 처음 참가를 했다.
막상 가보니 아이들도 생각보다 많고,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은 별로 안 보여서
걱정했는데 연령별로 반을 나눈다고 한다.
아들을 들여보내고 우리 부부 둘이서 에버랜드에서 데이트를 했다.
천천히 걸으면서 꽃구경도 하고, 맥주도 한잔하고 아들과 함께 오면
놀이기구 타려고 급하게 이동하느라 누리지 못했던 여유를 즐겼다.
3시에 아들을 데리러 갔더니 만족한 표정이었다.
아기사자도 만져보았고, 맹수의 뼈의 구조에 대해서 배웠다나?
아이를 데리고 썸머 스플래쉬에 참여해서 나도 아이가 된것처럼 물 좀 맞았다.
집에 오고 싸이월드에 있는 동물사랑단 클럽에 가입할때까지는 기분 좋았다.
하지만 클럽에 올라온 사진을 본 순간 화가 났다.
내 아들은 전부 가장자리에 조그맣게 나온데다 짤리기까지...
생각해서 찍었으면 그렇지 않을텐데하는 생각에 결국 항의글을 남겼다.
에버랜드 사이트 Q&A에 쓰려고 하다가 그냥 클럽에만 남기고 말았다.
다음달에는 코키리 만진다고 아들이 또 간다고 하는데 다음달에는 잘
찍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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