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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0.09.03 채용고민2
  5. 2010.08.31 채용고민
  6. 2009.10.19 워크샵
  7. 2009.09.05 계약 갱신
  8. 2009.09.03 팀 확정
  9. 2009.08.04 관할이관 2
  10. 2009.05.29 나의 까칠함

첩첩산중

업무중 2010. 10. 19. 08:11
나의 한계가 시험되는 느낌이다.
여기 처음 이직할때는 나름 꿈을 가지고 왔는데 지금은 짜증만 만땅....
장점과 단점이 너무 명확하다.
업무적으로는 태클 들어올 일이 없고, 서비스가 크리티컬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쪽으로의 부담은 없다.
그것과 연관된 단점도 명확하다.
전산실에서 굴러먹어서 긴장감없이 느슨한 직원들... 
저희맘대로 요건정의하고 일정잡아서 개발요청하는 현업부서들..
 
요즘같아서는 사표 딱 던져버리고 다른데 갔으면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온지 얼마 됐다고..
어제는 정말 위험했다... 소리지르고 할뻔했지만 꾹 참았슴....

휴.. 먹고 살 걱정만 없다면 어디 한적한데서 살았으면 좋겠다... 
몸과 마음을 갉아먹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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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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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진행

업무중 2010. 10. 14. 08:42
지난달에 전산쪽 공개채용을 진행했다.
이력서받은 사람중에 5명을 추려서 면접을 보았다.
내 기준에서 생각할때는 모두 실력이 형편없었지만 우리 회사가 업종이 전산관련이 아니라는 약점도 있고 신입한테는 성실성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을 하고 나서 1순위부터 줄을 세웠다.

1순위는 나랑 면접볼때는 주는대로 연봉받겠다고 하더니 최종면접후에 연봉을 크게 불러서
캔슬했다.
2순위는 11월이나 되서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출근하는 방안을 모색해보라고 했더니 
안 오겠다고 한다. 

2명다 그렇게 자신있어 할만한 실력은 아니던데 무슨 깡으로 그러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요즘 취업하기 어렵다는건 다 뻥인가.. 자신들 실력으로 이런 회사 들어오는것이 어려운 일이라는걸 모르다니...

지금은 3순위 진행중인데 큰 문제없었으면 좋겠다..
신입이야 성실하기만 하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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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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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워크

업무중 2010. 10. 8. 12:18
사내에서 표준삼아 적용할 프레임워크로 고민이 많았다.
스프링기반으로 만들고 있었는데 일일이 구현하자니 일도 많고 힘들어서..
결국은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로 결정했다.
공통기능들은 상당한 부분이 구현되어 있으니 편하게 쓸 수 있고
수정도 가능하므로 적절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거기에 또 한가지 큰 고민은 UI단..
UI를 우습게 아는 인간들도 많지만 사실 UI는 어렵다.. (내 실력이 부족한지도...)
빠른 개발을 위해 x-internet을 도입하려니 비싸기도 하고 뭔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우려되서 고민이 많이 되었다.
결국 결정한게 플렉스...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고 스프링과 연동이 가능하므로...
단 RemoteObjet를 사용해야 속도가 보장된단다...
그걸 위해서는 LifeCycle Data Services 라는것을 써야하나 상용이고 비싸다.
하지만 그걸 위해서 오픈소스로 BlazeDS라는게 나와있다.
여기까지는 참 좋은데 스프링과 BlazeDS를 연동하려니 쉽지가 않다.
아래 페이지를 잘 보고 오늘 마무리할수 있슴 좋겠다.

http://static.springsource.org/spring-flex/docs/1.5.x/reference/html/index.html#introduction

빌어먹을.. 개발만 하거나.. 분석설계만 하거나.. 관리만 하거나.. 했슴 좋겠다..
그냥저냥 흘러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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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고민2

업무중 2010. 9. 3. 15:44
이번에 채용을 진행하면서 마음에 드는 신입사원이 1명 있었다.
그 사람을 채용하고 싶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팀원들이 반대...
팀원들의 반대도 이해는 갔지만 나는 여러가지를 종합적으로 봤을때
채용하기를 원했다.
결국 같이 협업해서 일할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할 수 없었기에 
채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거기서 발생한 문제는 채용할 수 없다는것을 통보해야 한다는것...
메일로 보내겠다고 면접때 말하기는 했지만,
면접시 상당히 태도나 여러부분이 맘에 들었기에 맘에 들은 티를
냈었다.  나 자신이 예전에 면접을 보면서 좌절도 많이 했고 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정말 미안하고 가슴이 아팠다.
누군가에게 불이익을 주는 행동은 나에게 맞지 않는거 같다.
며칠째 무거운 마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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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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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고민

업무중 2010. 8. 31. 15:30
요즘 팀내에 사원이 필요해서 구인중이다.
그런데 내가 직장을 구할때와는 달리 사람을 구하자니 반대로 아쉬운 점이 많다.
우선 전산은 계약직과 정규직이 다르다고 봐야 한다.
그런데 계약직으로 받던 월급을 그대로 원하거나 더 달라고 하는데
이건 안 오겠다는 말이지.. 원....
같이 일해본 경력자중에 연락해봐도 턱없는 금액들을 요구한다.
내가 그동안 프리생활하면서 너무 적게 받았던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거야 자신의 능력을 평가해서 받겠다는것이지 사실 별 문제아니다.
능력인정하고 그 연봉을 주겠다는 회사가 있으면 가면 그만이니까...

정작 이 글을 쓰게된 이유는 신입지원자들 때문이다.
경력은 힘들듯싶어서 모 구인구직사이트에서 인원을 알아보는중이다.
그 인원들의 이력서를 보니 기본도 안되어있는 사람들이 많다.
나열해보면...

1. 사진
- 스티커사진을 캡쳐한건지, 어디 놀러가서 찍은 사진을 올려놓은건지,
정면도 아닌 45도 각도거나, 옆모습 사진들을 이력서 사진에 올려놓았다.

2. 언어파괴
- C++을 C뿔뿔 이라고 쓰지를 않나... 각종 약자를 맘대로 사용한다.
친구들끼리 어떤 말을 사용하거나 관여할바는 아니지만, 이력서에는 바른말,
표준용어를 써야하지 않나?

3. 화려한 기술
- 현존하는 모든 IT기술을 할 줄 안다고 써놓았다. 그런 사람이라면 연봉도
엄청나게 받아야겠지만 대졸에 그런 능력을 갖춘다는것도 말이 안된다.
부풀려도 정도가 있는거 아닌가?

4. 난해한 자기소개서
- 자기소개서를 읽다보면 연결이 안된다. 내용이 부실한게 문제가 아니고
앞뒤가 연결이 안되서 가독성이 떨어진다. 자기가 쓰고나서 한번 다시 읽지도 않는건가?

5. 부실한 내용
- 내용란에다가 OO 이라고만 썼는데 그걸보고 회사에서 연락을 할거라고 생각하는건가?
연락하면 다시 제대로 쓴 이력서를 주겟다고...?

6. 특정업체명 명기
- 제목에 특정업체명을 명기해서 올렸다. 그 업체에 지원한적이 있었나 본데, 그렇다고
구인구직 사이트에 그걸 그대로 올리는건 무슨 생각인지?

생각외로 기본을 갖춘 이력서도 별로 없어서 쓸데없는 시간이 많이 든다..
그중 추려서 5명정도에게 의사타진을 했는데 어떨지 모르겠다..
신입한테 기대하는건 제대로 된 인성인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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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

업무중 2009. 10. 19. 07:42
지난 주말에 워크샵을 다녀왔다.
억지로 권하는 술과 상사맘대로인 워크샵이 싫기에 되도록이면 가지 않는 주의였다.
프리생활을 오래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마지막으로 참여했던 워크샵이 5~6년은 되었다.
그동안 사회적으로 문화가 틀려진것인지 이 곳만 그런지는 몰라도 이번에 다녀온 워크샵은
맘에 들었다.
저녁먹으면서 간단하게 술을 먹고(스스로 많이 먹고 쓰러진 인물들도 존재...) 심하게
내리는 비로 인해 숙소에서 게임을 하면서 즐기다가 10시 30분쯤 자기 시작했다.
자는데 시끄러운 소리가 나는것으로 보아 거실에서 새벽까지 술먹으면서 떠드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정도야 양호한것이니까...

그동안 얼굴만 보던 사람과 인사도 나눴고 괜찮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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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갱신

업무중 2009. 9. 5. 11:41
어제 우려하던 일이 있었다.
계약기간 종료로 인해 재계약을 해야 하는데 선심쓰듯이 업체에서 금액을 깎지는
않겠다고 한다.
중간에 한 업체가 새로 끼기는 했다. 그것때문에 갱신할때 많이 올리지 못할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작년에 내 앞으로 계약된 금액으로 다른 사람것까지 주고 있다고 말한것
(물론 말실수였겠지..)과 고급치고는 많이 받는것이 아닌 내 급여수준으로 볼때
금액을 올릴 버퍼는 충분하다고 봤다. 그런 예상을 뒤집는 발언....
웹어서 보면 이런경우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하지만, 나는 몇가지 우려되는 점이
있어서 그렇게는 못하겠다.
첫째. 내 실력이 고급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중급정도라 생각)
여러가지 논쟁이 있을수는 있지만 부족하다. (물론 자기가 고급인데하는 주제도 모르는
어중이떠중이들보다는 내가 훨 낫다.. 혼자서 거의 모든것을 하는면도 그렇고...)
두번째. 잘못되는 경우 다른곳으로 옮겨야 하는데 사람을 사귀는게 힘든 나에게는 그것도
모험이다.

이런 절차로 어린 무혹은 그냥 조용히 남는쪽을 택했다.
그렇지만 속에서는 불이 끓어오리면서 의욕이 생긴다.
나는 역시 위기가 있어야 강해지는 타입인것 같다...
계획했던것들을 빨리 이루어서 이곳을 떠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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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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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확정

업무중 2009. 9. 3. 22:00
현재 근무중인곳에서 조직이동이 있게 되어서 심란한 부분이 많았다.
간단히 말하면 갑-을-병이었는데 갑-을-병-정으로 바뀌었다.
이 내용으로 인해 내가 우려했던 부분이 몇가지 있다.
1. 지속가능 업무
- 내가 했던 업무들이 SM보다는 SI성격을 띠고있는 업무들이라
개발은 완료되었고 특별한 유지보수 포인트는 없다.
따라서 나정도 경력이 필요없다고 생각할 가능성도 있다.
2. 비용문제
- 단계가 늘어났으니 비용에 대한 문제가 생길수도 있을것같다.
내가 경력에 비해 많이 받고있지는 않지만 심히 우려스러운 부분..

뭐 이정도이지만 어제 소속할 팀이 정해졌고, 일종의 소방수역할처럼
할 일이 정해졌다.
당장은 거취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겠지만 앞으로 두고봐야지..

나의 이상과 현실은 많은 괴리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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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이관

업무중 2009. 8. 4. 07:00
지금 근무하는곳에서 특별한 일이 없으면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했다.
그 이유로 자격증을 모두 취득할때까지는 여기 있으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상황이 급변하고 말았다.
바뀐 사장님께서 직접 관리하는 인원을 없애라고 해서 을업체로 관할이
이관되기로 확정되었다. 시점은 9월 1일부터....
기존에 하던 사람관리,업무보고가 사라지는건 기쁜일이지만
그렇게 됨으로써 비용적인 문제로(중간단계가 하나 늘어났으니..) 거취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뭐 여러 업무로 인해서 2009년 1월까지는 건들지 않겠지만 그 이후는 알 수 없게
되었다.
역시 공부를 차분히 한다는것은 쉬운일이 아니구나....
내 의지도 중요하지만 주변환경도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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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까칠함

업무중 2009. 5. 29. 09:20
업무중에 직원들의 모습에서 안 좋은 부분만 부각되어 보인다.
노력하지 않는 모습, 자신감 없는 모습, 요점없이 너무 수다스러움, 매사 부정적, 뺀질뺀질함
예전에 일할때는 다른 사람들의 좋은 모습만 보았고 잘 지냈는데..
불혹도 넘은 지금 오히려 점점 까칠해진다. 아내나 다른 사람들도 까칠해진다고 하니
나만의 착각이 아닌것은 확실하다. 이것이 공부에 지쳐 생긴 모습이 아니기를 바란다.
아님 남들은 불혹-지천명-이순으로 가는데 나만 반대가 될지도...

P.S. 하긴 요즘 노인들 모습보면 꼭 정상들은 아닌거 같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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