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책임감

업무중 2010. 11. 8. 09:58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는데 그 말에 전적으로 공감하는 요즘이다. 
원래 자신의 업무에 책임감은 철저하게 가지고 있었지만 반면 야근이나 휴일근무는 정말
싫어하는 성격이다.
그렇지만 이제 한 팀을 책임지고 있는 입장이면서 전산팀이 해야 할 일이 많다보니 야근은
어느새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말았다. 필요하면 휴일근무도 하는 입장...
오전 7시에 회사에 도착해서 저녁 9시에 퇴근하는 주중생활...
덕분에 주말에는 아무것도 못하고 늘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해해주는 아내와 아들이 고마울 따름이다....

힘들기도 하지만 재미있기도 하니 뭐라 말하기가 애매하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기만 바랄뿐..
가끔 돌아버릴때가 있지만 그것도 감수해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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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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