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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31 데이터 날림
  2. 2009.08.20 사업자등록 2
  3. 2009.08.14 민감한 글 처리
  4. 2009.08.12 건강검진
  5. 2009.08.06 나도 노땅인가?
  6. 2009.06.08 세탁기 구입
  7. 2009.05.28 헬스
  8. 2009.05.25 분향소 방문
  9. 2009.05.25 헛헛함
  10. 2009.05.22 병원 방문

데이터 날림

단상 2009. 8. 31. 11:37
NAS를 구입하여 외장하드의 데이터를 복사하다가 외장하드가 맛이 가고 말았다.
많은 수의 파일을 읽을때는 하드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는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근래 5년이내에 데이터를 날린적은 없었고 해서(조심하기도 했지만)
압축또는 백업등이 귀찮아서 그냥 바로 카피했다.
그러다가 결국 문제발생... (inpage오류)
일단 살려보려고 chkdsk를 하고 각종 유틸을 다운받아서 노력해보았는데
불가.. 급히 상황을 파악해보니 한 80%의 데이터는 백업완료...
20%는 중요하지 않은 데이터로 판단되었다.
그후에 포맷을 시도하였는데 포맷도 몇번 에러발생....
이리저리 시도하다 이번에도 안되면 버리겠다는 심정으로 포맷을 하다 정상적으로
처리완료...
분명 배드섹터가 생겼을테니 앞으로 중요한 데이터는 외장하드에 담지 말아야겠다..
이정도로 끝난것도 내 재수가 좋은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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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등록

단상 2009. 8. 20. 21:30
오늘 사업자등록을 하였다.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방문하여 등록신청..
사업장주소를 현재 사는곳으로 처리하고 업종을 722000 (소프트웨어 자문,공급및개발)로
신청하였는데 순식간에 처리가 완료되어 등록증을 받았다.
필요해서 신청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절차가 간편하다.
홈텍스도 신청하여 인터넷으로 원스톱처리완료....

기술자신고제를 위하여 폐업한 2개 업체의 폐업사실증명원도 발급받았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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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글 처리

단상 2009. 8. 14. 08:57
이 블로그의 처음 용도는 업무에 도움되는 기술적인 내용들을 적으려고 했는데 차츰 그렇게
되지 않고 일기처럼 변질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민감한 내용들을 쓸 수 있는것도 아니다.
누가 검색해 들어올지 모르니 실명같은건 빼고 두리뭉실하게 쓴다.
그러다가 답답해서 결국 어제부터 springnote에 비공개로 적나라하게 쓰고있다.
앞으로는 springnote도 사용해야겠구나.

어제보니까 이 블로그를 몇명이 구독하고 있던데 도대체 누구인지 모르겠다.
대충 생각나는대로 휘갈기면서 하나의 글을 5분~10분 사이에 완성하고
퇴고도 하지 않는 글을 누가 보고있는걸까......
왠지 안면있는 사이일까봐 겁난다... 여기는 철저히 개인적인 공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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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단상 2009. 8. 12. 16:45
올해가 만 40세로 공단에서 무료로 해주는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대상이다.
귀찮아서 안하려고 했는데 고혈압으로 다니는 내과 원장이 건강검진 말을 하길래
물어보았더니 공단검진도 취급한다고 한다.
오늘 오전으로 예약하고 어제 저녁 9시부터 금식을 하였다.
다른건 힘들지 않는데 물을 못 먹는건 나에게 너무 고통이다.

반차를 내고 오전 9시에 병원에 도착해서 검진을 시작했다.
키,몸무게재고 (몸무게는 빠진것 같았는데...), 혈압, 시력,
피검사, 소변검사, X-ray, 심전도 검사등을 했다.

이런 검사들이야 그러려니 했었고 간암,위암 무료검사대상이라 초음파와
위 내시경까지 잡혀있었다.
초음파를 먼저 했는데 간은 오른쪽으로 알고 있었는데 원장이 여기저기
다 초음파를 하는거였다. 순간 속으로 걱정모드...
"요즘 몸이 안 좋더니 암인거니?"
하지만 다행히 지방간말고는 별 이상없었다. 보는김에 다른 부위도 봐준거라고
한다. 췌장,콩팥등.. 그럼 그렇다고 말을 해주지...
그후에 위 수면내시경을 하러 들어갔다. 원장이 들어온후에 순간 정신놨다.
아무기억없다가 깨서 두리번거리니 어느새 회복실이더라....

예전에 했던 초음파는 딱 간쪽만 봐주고, 내시경도 수면내시경으로 했는데도
중간중간 구역질하면서 깼었는데 이번에는 좋았다.
원장선생이 나보다 최소 5살은 어려보이던데 친절하고 차분해서 꼭 누나같다.

위고 간이고 큰 이상없다니까 안심모드... 집사람도 여기서 검진받으라고 할까?

P.S.1. 불만하나..
검진을 주도한 간호사가 향수를 너무 독하게 뿌렸다.
여기저기 옮겨갈때 그 향수냄새에 숨쉬기도 힘들고 별로 안 좋았다.
환자를 생각할때 향수같은건 자제해야 하는게 아니었는지...
P.S.2. 불만둘..
사무실에 돌아왔는데 계속 어지럽고 두통이 있었다.
마취약때문인지 몰라도 굉장히 불쾌했는데 지금은 괜찮은 상태...
이건 병원에 대한 불만은 아닌건가?
P.S.3. 불만 셋..
원장선생은 첨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친절하고 설명을 잘 해준다.
하지만 간호사들은 처음과 달리 웃는 모습도 아니고 대충한다고 느껴진다.
좀 더 성의를 가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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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노땅인가?

단상 2009. 8. 6. 13:19
40대이지만 마음은 20대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다.
하지만 요즘 보면 나도 어쩔수 없는 구세대인가하는 생각이 들어 씁쓸하다.
지금은 여름휴가철이다.
예전에는 여름휴가라는게 일이 바쁘면 못 갈수도 있고, 알아서 안 가는 경우도 많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전혀 틀리다.
지금 하는 업무가 다른 기관들과 테스트를 진행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데,
본인들 휴가로 인해 테스트 일정을 연기하자고 한다.
알았다고는 했지만 그럴수도 있는가하는 생각...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휴가를 터치하는건 용서못한다는 분위기...
유익한 방향이라는걸 알면서도 그런 분위기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나..

뼈져리게 느낀다. 나도 이제 늙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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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구입

단상 2009. 6. 8. 11:42
어제 아내와 세탁기를 사러갔다.
가전을 인터넷에서 사는것은 내키지 않았고 집근처의 삼산 롯데마트와 삼산 전자랜드중에서
결정하기로 하고 방문..
아들녀석은 롯데마트 2층의 블럭박스에 가겠다고 해서 넣어주고 롯데마트 지하부터 갔다.
진열상품인 드럼세탁기가 69만원으로 나왔있어서 많이 끌렸는데 판매원이 뭔가 이상했다.
우선 드럼세탁기 10KG이 통돌이 12KG과 통 크기가 같고 드럼 12KG과 통돌이 15KG이
같다고 한다. 아무리 봐도 차이가 심한데...
두번째로 할인폭이 말할때마다 틀려진다.
처음에는 69만원이라고 말하는데 그 위에 붙어있는 내용을 보니 5만원 상품권을 준다고 되어있다. 69만원에 5만원 상품권 주냐고 했더니 상품권을 반영한 가격이란다.
하지만 눈빠른 아내가 "이거 기간 지난거네요?"하고 말해서 보니까 6월 3일까지다..
그 판매원 얼버무리더니 상품권관련 내용을 찢어버린다...

야.. 아직도 그렇게 장사함 어떻게 하니? (속으로)
다음에 온다하고 그냥 나왔다..

다시 전자랜드를 갔다. 드럼을 생각했는데 같은 KG일때 통돌이가 더 크단다. (보기에도 그래 보였다.)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아내 맘에 드는것을 하나 골라서 구매했다. 최저가는 아닐지 몰라도 우리 맘에 들면 그만이지.. 뭐...
배송주소 적어줄때 당부를 했다.
나 : "내가 여기서 노트북 2개 사고, 우리 장모님도 여기서 자주 사는데 속이지 맙시다.
얼마전에 TV보니까 진열상품을 신상으로 판다고 하던데..."
상대방 : "그건 개인대리점입니다. 저희는 체인이라 주문을 넣으면 저희쪽은 오지도 않고
바로 배송됩니다."

알았다고 하고 구입완료... 깔끔하게 끝났다...

내가 우리동네 전자랜드(삼산점인가?)를 좋아하는 이유

- 친절하다. 손님 무시하는 인간은 티가 나는데 그렇지 않으니...
- 구경한다고 하면 멀찍이 떨어진다.. 부르면 다시 오고... 난 그게 좋다.. 따라다니면 왕짜증

새탁기에 대해서 새롭게 안 사실
- 10KG~12KG, 13KG~15KG은 통크기는 같단다.
단지 모터의 힘이 틀리다고 하는데 난 여태 통크기를 말하는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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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단상 2009. 5. 28. 09:09
어제부터 헬스를 시작했다.
헬스에 투자하는 시간은 1시간정도 (헬스 40분 + 샤워, 왕복시간)..
기술사 공부에만도 시간이 부족하지만 요즘은 체력이 떨어짐을 여실히 느낀다.
매일 먹는 아내가 손수 달여준 홍삼과 비타민제, 오메가 3도 약발이 다해가는듯하다.
헬스로 시간뺐기는것이 우려되기는 했지만 책상에 앉아있기만 해서인지 몸도 점점 무거워지고 (현재 89KG) 매일 머리도 띵한 증상이 생긴다.
기술사따고자 몸 버릴수는 없다는 생각에 시작하고야 말았다.
그런데 예전과 달리 헬스하는 사람중에 여자가 반이상이 되고, 남자들도 거의 다 근육질 몸매이다..
운동하기 싫었는데 어제는 나와 비슷한 배불뚝이 젊은이(20대 추정)가 있기에 근처에서 운동했다. 그 사람도 나에게 동질감을 느끼는듯 했다.
많은 시간을 투자히지 말고도 건강을 살리도록 해야겠다.

헬스 : 삼산동 스파세븐 헬스
금액 : 3개월 15만원
신발장 대여 : 보증금 만원, 사용료 만원 (사용료는 헬스 그만둘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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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소 방문

단상 2009. 5. 25. 13:16
점심먹고 서울역광장에 있는 분향소에 다녀왔다.
직장동료들에게 물어보니 몇이 같이 가겠다고 해서 광장에 갔는데 줄이 길어서 도저히
점심시간안에 해결이 안될것 같아서 쳐다만 보다가 오게 되었다.
가끔 울분을 토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차분했다.
상주 위치에 강금실씨, 유시민씨가 눈시울이 붉어진채로 있었다.

지지자도 아니었던 내가 왜 이런 기분인지..
주위의 다른 사람들은 멀쩡한데....

저녁이나 다른 날가서 절이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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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헛함

단상 2009. 5. 25. 07:53
지난 토요일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서거하셨다.
나야 지지자도 아니었고, 임기중에는 까기 바빴던 인물에다가 현 대통령 선거 이전에는
무조건 한나라당을 찍었던 인물이고 현 대통령 선거때도 출마자가 맘에 안 들었다뿐이지,
한나라당을 싫어하지는 않았었다.

하지만 내가 투표권이 생기고 20년동안 잘못 판단해왔다는것을 현 대통령이 당선되고 나서
하나하나 느끼게 되었다.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잘못 알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
박연차사건이야 일말의 책임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수천억씩 먹고 전재산 29만원밖에 없는 사람도 잘 살고 있는데 꼭 그런 선택을 해야 했나 싶다.
예전에 10분의 1 발언때는 욕을 했지만 그 말은 달리 생각함 이런 뜻이 아니었을까?
" 나는 기꺼이 벌을 받을 요량이 있다. 하지만 먼저 더 큰 죄를 지은 인간들부터..."

언제인가 읽은 글이 생각난다. 사람들은 망각할 수 밖에 없다. 그걸 자꾸 상기시켜주는게
사회시스템이다라고...

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처자식을 책임지고 있는 입장에서 수동적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한가지만은 정말 잊지 않겠다.
내가 죽을때까지 한나라당(혹은 미래에 이름만 바꾼 또 다른 당) 간판을 달고 나오는 인간들에게는 국회의원,지방의원,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절대 신성한 내 표를 행사하지 않겠다.

노무현대통령님, 가시는곳에서는 원하는 세상을 만드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P.S. 몇가지 잊기 싫은 일을 적는다.
1. 쇠고기 수입 : 10년후에 어떤일이 있을지는 모르지.. 괜찮을수도 있지만 아니라면...
   안먹으면 그만이라고 할 일도 아니고.. 식당에서는?
2. 교육 : 전인교육이 아닌 성적위주, 일제고사, 학원장사 활성화, 학부모로서 걱정만발..
3. 세금 : 집 하나없는 가난한 직장인은 똑같은 세금, 부자들은 종합소득세도 깎아주고..
4. 대량토목공사 : 나같은 민초가 봐도 환경영향이 우려되는 각종 토목공사
5. 재정적자 : 경기활성화를 위한다지만 막대한 재정적자는 누구의 몫?

후후.. 정말 시골에 가서 아무 생각없이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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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방문

단상 2009. 5. 22. 17:36
내가 근무하고 있는 서울역 근처는 내과가 없다. 가장 가까운곳이 회현역정도이니까..
얼마전에 연세빌딩 지하에 내과가 오픈하고 점심시간에 홍보물을 돌렸다.
평소에 내과에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나지 않아서 못 갔었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 병원이 생기니까 좋다고 생각하고 오늘 갔었다.


오후 1시 45분 1차 방문

들어가니 아무도 없다. 카운터 앞을 보니 점심시간이 1시 30분 ~ 2시 30분...
간호사가 나오길래 물어봤더니 예약하면 전화준다고 한다.
현재 예약대기자 8명이라고 함.
(병원내의 냄새를 보니 점심먹다 나온거 같은데 웃으면서 친절한 모습)
예약을 마치고 다시 사무실로 돌아옴...

오후 3시 10분 전화

나 : 아까 예약한 XXX라고 하는데요.. 전화가 없어서요..
간호사 : 아직 앞에 2명이 계셔서요. 오시면 기다려야 하는데요..
나 : 그럼 좀 있다가 전화주세요.. 잊어버린줄 알았습니다.

오후 3시 15분 병원에서 전화왔는데 못 받음..

오후 3시 17분 확인하고 내가 전화

간호사 : 지금 오실수 있으세요?
나 : 예, 지금 가겠습니다.

오후 3시 25분 병원 도착후 4시쯤 진료시작

의사 : 무슨일로 오셨어요?
나 : 혈압이 좀 있는것 같고, A형 간염주사도 맞고 싶어서요..
(이하 생략)


자세하게 쓰고 싶었지만 갑자기 귀찮아져서 간단하게 마무리..

그동안의 다른 병원과는 달리 (특히 집근처 하루에 100명이상보는 내과)
환자에게 성의껏 진료하는게 눈에 보였다. 많은 질문을 하고,
의심되는 부분도 물어보고, 꼭 약을 처방하려고도 하지 않는것에
감동받았다. (친절은 덤..)
간호사가 3명 있는데 그들도 설명도 자세히 해주고 모두 친절했다.
내가 바빴기 때문에 왔다갔다했더니 조금만 기다리시면 된다고까지..

이 근처에 내과가 없었는데 이곳이라면 만족하고 다닐수 있겠다.
그렇게 자세하게 진료해주면서 과연 돈 벌수 있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니까..

A형간염주사를 맞으니 추가 진료비는 받지 않았다.
이런 좋은 병원을 알게되니 앞으로 단골(?)로 다녀야겠다.

P.S. 환자가 많아져도 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P.S.2. 친절하니 여의사,간호사들이 모두 예뻐보였다.
역시 사람은 잘 웃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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