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관람/영화감상 2013. 10. 15. 12:37

얼마전에 개봉했던 영화를 IPTV로 보았다.


일반적인 공포영화와 달리 무서웠던 이유는 집에 다른 사람이 쳐들어온다면이라는

가정때문이었으리라..

나쁜 평이 많던데 나는 재미있게 보았다.


너무 시시할까봐 그랬겠지만 경찰에게 신고하지 않는것과 좀비같은 주인공부부의 체력은

황당하기는 했다. 리뷰의 대다수의 불만이 그거였던거 같다.


어떤 리뷰에서는 범인을 불쌍히 여기지 않는다고 일반 관객을 뭐라고 하던데 

이 영화에서 범인을 어떻게 불쌍히 생각할 수 있는가?

아무 집이나 들어가서 주인을 죽이고 집을 차지하는 사람을...

하지만 범인이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병증이 있는 개연성을 줬으면 다를수도 있겠지만

그런 부분이 있으면 너무 늘어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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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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