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2편을 보았다.
다른분의 블로그글을 보고 4DV로 보았는데 값이 정말 엄청났다.
나,아내,아들해서 4만 9천원. 조조로 우리 가족이 영화보면 만 5천원인데..
하지만 4DX의 효과는 별로였다. 습기, 흔들림, 바람인데 적절한때에 효과가 있은적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좀 뜬금없는 효과였던거 같다. 그리고 영화관이 4DX, 3D영화관인데 3D가 왜 필요한지 정말 이해가 안 갔었다.
영화는 시원한 액션으로 좋았다. 이런 종류의 영화는 이야기 구조를 따질건 못되는것 같고.
내 느낌에는 4DX, 3D로 볼 영화는 아닌거 같다. 그냥 조조로 2D로 보는것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