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의고사는 60명정도만 참여했더군요..
300명에 가깝던 KPC랑은 너무 틀려서 어리둥절했는데,
거의 대부분이 인포 스터디과정 사람들인지 그냥 그 사람들 위주로
진행하더군요...
외부사람은 얼마되지 않지만 그래도 6만 5천원이라는 거금을 내고
참여했는데 기본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시험을 볼때는 보통 절대 쓸 수 없는 문제를 제외하고 풀었는데
어제는 반대였습니다.
1교시를 보니 쓸 수 있겠다 싶었던건 사이클론모델, JSON, 블랙리스트정도
나머지는 전부 잘 모르겠습니다.
결국 멍하니 있다보니 7분이 지났더군요..
시간에 쫓겨 대충 표치면서 작성했습니다.
2교시, 3교시, 4교시도 그런 패턴이라 쓰는데 급급했고,
4교시는 결국 중간에 나오고 말았습니다.
문제에도 불만이 좀 있었는데 공통문제가 조직응용 문제유형으로 너무 치우친것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문제를 고르기도 힘들었고요..
어떤 문제던 잘 써야된다고 하지만 왠지 난감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혹시 인포스터디 진도가 네트워크쪽 진행중이라 그쪽 문제를 깔았나싶기도 하고..
모의고사를 한번 볼때마다 목표도 세우고 나름 이루려고도 했는데
이번 모의고사는 그렇게 할 수 없는 상황이었네요..
문제유형이 예상과 벗어났을때의 경험을 했다고 생각해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좀 지치는 경험이었으며 다음번 인포시험을 봐야하나하고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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