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의고사는 지난번보다 힘들었습니다.

1교시 문제를 받자마자 절대 쓸 수 없는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WiDi, CISO, State Pattern과 Strategy Pattern 3문제를 포기했습니다.
나중에 풀이집을 보니 CISO는 CSO이더군요.. 

결국 나머지 문제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S/W분할발주 : SDLC상 분할발주를 느낌으로
위험관리와 이슈관리 비교 : 위험관리절차, 이슈와 위험의 개념도, 비교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웍 2.0 : 모바일관점의 추가를 기준으로
CPM과 PERT : CPM. PERT. 비교표, 결론에 기성고, 일정단축기법, critical chain언급
무한연기와 교착상태 : 무한연기를 착각해서 기술하다가 결론에 슬쩍 다시 언급.
기술적 채무 : 뭔지 몰라서 반장정도 쓰다가 포기.. 0 점 예상
ISO/IEC29119 : 뭐에 쓰였는지 착각해서 ISO12207처럼 썼음.. 흑흑.. 0점 예상
XSS : 해킹기법으로 기술
Sniffing과 Spoofing : 가로채는것과 DoS개념으로 썼슴
B Tree : B Tree는 대략 사례를 들었으나 B* Tree, B+ Tree는 기술못함

1교시를 보고나니 기운이 확 빠지면서 아무것도 하기 싫었습니다.
그래도 연달아 2교시를 달림

포기문제는 UML2.0: 변경및 추가 다이어그램 상세기술이라고 해서.. 기억나는것이라고는 Meta Meta 모델밖에
그리고 6번의 프로토타입 문제를 포기하려고 했는데 왠지 쓸 수 있을것 같아서
애매하다고 생각된 미래인터넷 추진전략을 포기했습니다.

실제 기술한 4문제는 1단락은 기술요소를 넣으려고 노력했는데 쉽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5번의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문제는 품질특성, IEEE1471, view, viewpoint, 평가(ATAM, CBAM)
등 많이 생각난거 같은데 매끈하게 쓰지 못한거 같습니다.

점심은 윤승씨랑 먹었는데 오늘은 문제만 어려운게 아니라 도시락도 맛이 없더군요..

3교시 문제는 BI를 포기하고 (3장을 어떻게 채워야할지 감이..)
고민하다가 SQL튜닝을 포기했습니다. Hint의 종류가 ALL ROWS, FIRST ROWS의 2개밖에 생각이 나지 않아서...

그래서 나머지 4문제를 폭풍처럼 풀었습니다.

3교시가 끝나고 고민했습니다. 컨디션도 별로고 문제도 어렵고 집에 가 버릴까...
고민하다가 시간이 되서 얼결에 4교시모드..

4교시는 OSI 7번쨰 계층에서 동작하는 프로토콜 4가지 포기 : application계층 동작 프로토콜이 뭔가했는데 FTP, TELNET등이 모두 포함되는군요..
BPML, BPEL 포기 : 표기법과 언어라는것만 알고 있으니..

결국 나머지 4가지 문제로 구라의 향연....

예전이랑은 틀리게 연관토픽이 조금씩 생각이 나긴하는데 어떤식으로 조합해야 하는지와
고민하고 있으면 시간이 팍팍 지나가니 어떻게 빠른 시간에 생각해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오늘같으면 포기하고 싶은 심정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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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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