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월차인지라 아내와 오전에 영화를 보았다.
제목은 "내사랑 내곁에"...
실컷 울고싶어서 찾았지만 그냥 눈물 몇번 뚝뚝 흘리고 말았다.
너무 많은것을 담으려고 한것은 아닌지?
장애관리사(?), 루게릭병, 환자가족의 애환등...

그냥 슬픈 사랑을 일관되게 했으면 더 좋았을거라 본다...
하지만 돈이 아깝지는 않은 영화이다..

몇가지 재미...
1. 주연배우들의 연기
2. 다양한 까메오성 출연배우....
3. 하지원의 재발견( 연기잘하고 시원하다는 생각은 했지만,
오늘은 정말 예쁘더라..)




'관람 > 영화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화속으로  (0) 2010.09.19
로빈후드  (0) 2010.05.17
볼쇼이 아이스 쇼  (0) 2009.08.08
유실물  (0) 2009.08.03
국가대표  (0) 2009.07.30
Posted by 무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