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하는 볼쇼이 아이스쇼를 관람했다.
아이스쇼라는것은 처음 보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아이스쇼를 하면서 표정연기들도 리얼해서 더 재미를 느낀것 같다.
쇼의 전체 내용은 의심할 여지없이 좋았으므로 불만없었다.
하지만 다른 불만들...

1. S석
기왕이면 가까운데서 보려고 1인당 7만원을 주고 S석을 예매했다.
위치는 A2 1,2,3번...
예매시 현장지도에서는 중간쯤으로 보였는데 실제로 현장에 가니
공연자들이 나오는 입구바로옆...
내 옆에는 층계라 사람들 오르락내리락하고..
그 옆에서는 타는 냄새 진동...
쇼를 보는중에도 중앙에서 하는 내용은 보이지도 않고..
내내 연기자들의 뒷모습만 감상....
도대체 이 자리가 왜 S석인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맨 앞이라고 하면 위치에 관계없이 S석인가?

2. 프로그램북
프로그램북을 찾다가 못 찾고 들어갔다.
정보를 전혀 알지못하고 보다가 "아.. 칼멘이가 보다"라고 생각한 순간이 있었다.
그때부터는 재미있게 관람했는데 중간에 쉬는 시간에 나와보니
장미와 함께 프로그램 북 판매...

뭐 불만을 얘기했지만 내가 앉았던 자리가 다른곳이었다면 별
불만없었을것 같다...

재미는 있었지만 내가 앉은 자리로 보면 S석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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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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