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지루한 공부를 하다가 첫 오프라인 세미나(11월 15일)에 하게 되었다.
위치는 안국역에 있는 삼양사 지하인데 들어갈때는 시체실 들어가는 기분이었다. (비도 오고) 8시 15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2명이 와 있었다. 내가 제일 일찍일거라 생각했는데
더 의지가 대단한 사람들이 있구나..
왕초보과정을 같이 들었던 임성빈대리, 김정복과장도 신청해서 만나게 되었다.
아는 얼굴들을 보니 반갑기 그지 없었다.
수업을 시작하고 임호진 기술사의 세미나를 듣게 되었다.
세미나를 다 듣고 난 느낌을 말하자면 왜 그렇게 사람들이 교주모시듯 하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시원시원한 강의와 중간중간의 유머가 시간가는줄 모르게 했다.
임호진 기술사가 왕자병인거 같아서 썩 끌리지는 않았었는데, 실제로 접해보니 수줍음도 타고 중간에 기억이 잘 안나니까 얼굴도 빨개지는것이 보통 사람이라고 느꼈다.

거의 모든 강의를 임기술사가 한다고 하니 기대된다.
개념을 쏙쏙 이해해서 달려나가야겠다.

'기술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번째 세미나  (0) 2008.11.23
학습법 세미나  (0) 2008.11.17
조급한 마음  (0) 2008.11.13
세미나 신청  (0) 2008.10.31
학원 비교  (0) 2008.10.25
Posted by 무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