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

단상 2010. 4. 23. 10:25
결국 결정을 하였다.
거부하기에는 너무 매혹적인 조건과 자리이고 시작하지 않으면 후회할것이 뻔하기에
우선 시작하기로 하였다.

가장 먼저 해야할것은 현황파악... 어느정도 수습이 가능한지 검토하고 실행하는것...

흠.. 현재 있는곳에는 정말 미안하다.
보잘것없는 능력도 인정해주고 편의도 봐주던곳인데..

내 인생에서 2번째로 찾아온 기회이기를 바란다.
카이로스의 뒷머리를 보고 후회하지 않기 위함이며,
저울로 많이 재보고(하루이지만) 칼같이 결단하여 카이로스의 앞머리를
움켜쥐었다.
이제 바라는것은 내가 움켜쥔 머리칼이 카이로스의 것이기를 바란다.

올해 좋았던 토정비결을 생각하면서 마음을 추스려야겠다.
(언제부터 점을 믿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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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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