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를 따야 한다는 절대 명제에는 변함이 없지만, 요즘 정말 공부가 하기 싫다.
공부량도 확실히 줄었고...
그렇다고 이런식으로 계속 지낼수는 없을것같다.
현 시점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해보자..

1. 아는것 같아...
- 기본토픽들은 거의다 아는것 같다. 또 대충은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나 스스로 평가하기에도 문제를 풀고 나면 6점짜리는 아니다... 같은것을 반복해서 익혀야하는데 그것이 나에게는 너무 힘들다.

2. 회사일의 압박
- 사무실일이 스스로를 압박한다. 그러다보니 퇴근하고 나면 지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가 되버리고 만다.

3. 건강과 공부에 대한 부담
- 건강이 너무 나빠져서 헬스를 다니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헬스에 1시간 30분정도의 시간을 투자하고 있고, 나머지 시간은 전부 공부만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지치기만 한다.

앞으로의 계획

1. 아는것은 확실히..
- 아무래도 나에게 강점이 있는것은 소공과 DB다.. 이 2가지는 차분히 공부해서 89회에는
놓치지 말도록 해야겠다.

2. 조금 여유있는 공부계획
- 나 스스로 몰아치다 보니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
  출근해서 1시간 남는 시간은 동영상 강의를 듣도록 하고,
  근무시간중 조금 남는 시간은 다양한 주제를 (소공과 DB외) 공부하며
  퇴근하고는 필수주제를 공부해야겠다.
  출퇴근 지하철에서는 감리사교재 공부...
  무리되지 않는선에서 7월에 감리사 시험도 보는 방향으로..

잘 되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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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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