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과정 수료

기술사 2008. 10. 25. 20:14
오늘 3번째주를 마지막으로 왕초보과정이 끝났다.
정말 별볼일 없는 과정이라고 생각된다. 3주동안의 과정을 하루에 모아서 해도 될것으로 생각되기도 하고, 더군다나 합격방법서 책을 사서 읽은 사람에게는 아무 쓸모가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다음주는 뭐 특별한게 있을까 하다가 3주나 가게 되었지만, 오늘은 안온 사람도 많았다.
나만 그런 생각을 하나 싶었는데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더라....
결국 나는 책(합격방법서)에서 받은 좋은 인상으로 왕초보과정신청과 인포레버과정까지 하려고 하다가 왕초보과정에서 받은 안 좋은 인상으로 세리기술사를 등록하고 말았다.
과정 내용이 별볼일 없는것도 문제이지만, 3주내내 기술사 본인의 책 선전(이 책이 좋다. 더 자세한건 책에 나온다.)와 강의 선전에 짜증까지 났다. 너무 상업적이다.

하지만 이 강의를 들으면 장점도 있다. 그것만 봐도 수강비용 이상이라고 보이긴 한다.

1. 책 할인
- 기술사 본인이 지은 합격방법서와 IT 리더를 위한..... 책을 정가의 30% 할인으로 판매한다. 나같은 경우 그 전에 인터넷 서점에서 10%할인으로 구매했으니 싸긴 싸다.
2. 혼자서 계속 공부할 사람
- 같이 수강한 사람과 스터디를 짤수도 있을거고, 자료를 부지런히 다운받으면(가입하면 다운받을수있는곳을 알려준다.) 자료걱정 필요없다.
3. 인포레버 할인혜택
- 인포레버 과정을 신청할 경우 왕초보과정생에게는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많지는 않지만
   수강비용은 뽑지 않을까?
4. 인포레버 첫 날 강의 수강 가능
- 왕초보과정 들은 사람은 세미나 첫 날 수강이 가능하다. 첫날이야 강의는 아니지만,
   인포레버 과정의 맛을 알기에는 좋은것 같다.

나에게는 안 좋은 면이 부각되어 보였지만, 장점만 보고 괜찮다 생각되면 수강해도 좋을것 같다. 단 3주내내 갈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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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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