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민이 많다. 기술사를 위해 공부할 내용은 많고 시간은 없고, 사무실 일이 발목을 잡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장 큰 고민은 내가 잘 하고 있는지이다..
결국 오늘 멘토기술사에게 아래내용으로 메일을 보냈다.



안녕하세요. XXX입니다.
멘토를 원하는 부분이 있어서 메일드립니다.
스터디 처음 시작할때만 해도 하라는대로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그럭저럭 열심히 해왔습니다.
그런데 한 2주전부터 고민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미 끝낸 고민을 지금 하는듯하니 한심합니다.
고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매주 모의고사및 세리 정기 모의고사 문제
- 처음에 몇 문제 쓰지 못할때는 일단 쓰자고만 생각했는데,
이제 어느정도 양과 문항수가 차게 되니까 제 답안에 대해서
불만이 많습니다. 생각을 깊게 하면 좀 나아지는것 같은데
그렇게 하면 시간내에 쓰는 문항수가 많이 줄어들고요.
시간내에 전 문항을 쓰고자 노력하면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하게 됩니다. 한 2분(1교시), 5분(2교시)만 고민하자고
생각하고 하는데 그 시간이 지나도 정리되는 내용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관련된 단편적인 단어들만 생각이 납니다.

지금같은 상황에서 어떤 노력을 경주해야 문항도 다 쓰면서 답안이
좋아질 수 있을지요?

2. 범위및 정리토픽문제
- 공부할 내용이 점점 늘어나기만 하고요..
제가 정리한 토픽이 부족하다는걸 느끼는데 정리자료를 추가하는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자료를 추가하기 위해서 또 다른 공부를 해야하니까요..
돌리는 시간외에 공부를 별도로 하는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틈을 내서 정리해서 추가해야 할까요? 아님 추가할 필요가 없을까요?

3. 혼자 시험보기
- 모의고사나 기출문제중에 몇개를 혼자 풀어보는데요..
혼자 풀 수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도 풀고보면 모범답안과 많이 틀립니다.
그리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은 몇번씩 읽어보는데요..
계속 누적하는게 아니라 그런지 며칠 지난 문제는 또 잊어버립니다.

이 경우에 혼자 풀고나서 모범답안과 차이가 많이 나면 다시 필사해봐야하나요?
또, 이 내용들도 누적해서 반복이 필요한가요?


저는 이제서야 고민하느라고 공부도 많이 못하고 있습니다. 책 펴놓고 하다가도
자꾸 잡생각이 들고, 다른걸 해야할것 같이 불안하고요..
(돌리다가도 심화공부, 심화공부하다가도 혼자 시험보기등등)

위에 적은 내용말고 평소 저한테 느끼셨던 부분을 추가로 말씀해주심 더 좋을것 같습니다. ^^;;
기술사님의 고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확실한 해결책이 나왔슴 좋겠다...
시간이 갈수록 자신이 없어진다....
나도 시간대출을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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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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