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있어서 PT는 힘들다.
발표 시작전까지는 두근두근하고 최악의 경우는
목소리가 떨려나온다.
다행히 요즘은 PT할 일이 없긴 하지만...
오래전에 사두었던 PT관련 2권의 책을 읽었다.
제목은 발표의 기술과 프레젠테이션 달인이 된 최 대리
이 책들을 읽으면서 어떤 분야나 마찬가지겠지만,
PT도 처음부터 잘할 수 없다는것과 전문가도 긴장한다는
내용이 공감간다.
실천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요즘 PT할 일이 없으니)
앞으로 기회가 있으면 책에 나온대로 해봐야겠다.
단지 나에게 있어 이 책들이 미흡하다고 느낀것은
내가 하게 되는 PT는 개발 프로젝트 보고나 시연회같은것인데
그런것과는 좀 틀린 내용이다.
두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발표의 기술은 광고회사다녔던 (지금도 다니고 있나?)
저자가 경험했던 광고수주 PT에 관련한 일화와
그 내용을 근거로 어떤식으로 하면 PT를 잘 할수 있는지
하는 내용이다.
프레젠테이션 달인이 된 최 대리는 이 시리즈가 그렇듯이
회사내부에서 PT하는 내용을 가지고 소설형식으로 풀었다.
두 책 모두 술술 읽히는 편이며 일독할만 하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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