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에 재무주치의를 다시 만났다.
저번에는 아내가 있어서 말을 아꼈다면서,
이런저런 말을 했다.
요지는 계속 이렇게 살면 큰일난다는것.
하지만 나에게는 서현이 대학학비를 반정도는
학자금 대출을 받아야 할지도 모른다는게 더 큰 충격이었다.
단기,중기,장기로 계획을 짜 주었는데 제대로 한번 해봐야겠다.
고민끝에 보험 2개는 해약, 서현이 영어학원도 끊기로 했다.
집의 케이블 TV도 해약...
괜히 뭔가 뿌듯하다.
앞으로 잘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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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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