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렉스

표지


이 책은 내가 구독하고 있는 블로거가 번역한 책이다.
평소 그 분의 필력이 좋았기에 이유불문하고 사 봤다.

전체적인 내용은 일본이 실패한 6개의 전쟁을 나열하고, 실패의 이유와 6개의 전쟁 모두를
관통하는 공통요인을 살펴보는 내용이다.

그런 내용들이 내가 하고 있는 업종과 많이 일치한다고 생각된다.
고집쟁이 PM으로 인한 프로젝트 실패, 위험관리 부족으로 인한 프로젝트 대처부족,
실력보다는 인맥으로 투입하는 프로젝트 인력등...

그런걸 생각하다보니 어떤 업종이나 마찬가지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조직관리나 기타 방법론같은것을 보다보면 아는 얘기들과 일맥상통한다고 보여서
꼭 필독해야 한다고 보지는 않는다.
하지만 전쟁을 통한 조직관리에 대해 흥미있게 술술 보고싶은 사람은 봐도 좋겠다.

개인적인 견해는 별 다섯개중 세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