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사무실에서 점심을 먹으러 갔을때 일이다.
쌈밥집이었는데 상치에 음식물 찌꺼기가 묻어 있었다.
재활용이라고밖에는 볼 수 없는 상황이었고, 결국 나는 거기서 큰 소리로 화를 냈다.
주인과 종업원은 음식찌꺼기가 아니라고 했지만...
하지만 황당한건 동료들의 반응이다.
"그렇게 화를 내면 그냥 먹는 우리는 뭐에요?"
"전에도 화냈어.." (볶음밥에서 바퀴벌레 나왔는데 화내야지.. 그냥 먹는 너네가 이상해)
"식당이 다 그렇죠.. 뭐.."
이해할 수 없는 반응이다. 사실 상치에 벌레가 묻어있었다면 넘어갈 수 있다.
씻다가 실수했다고 생각할테니까..
하지만 이런것은 같이 광분해야 하는거 아닌가?
그래야 주인도 두번 다시 그런짓을 할 생각을 안할거 아닌가...
그냥 대충 넘어가면 주인은 "야.. 역시 안 걸려.. 계속해야지.." 라고 할건 뻔하다...
결론은 내가 까칠한게 아니라 음식 쓰레기를 그냥 먹는 너희가 이상한거야...
결국 나는 돈 안냈다... 먹지도 않았으니...
쌈밥집이었는데 상치에 음식물 찌꺼기가 묻어 있었다.
재활용이라고밖에는 볼 수 없는 상황이었고, 결국 나는 거기서 큰 소리로 화를 냈다.
주인과 종업원은 음식찌꺼기가 아니라고 했지만...
하지만 황당한건 동료들의 반응이다.
"그렇게 화를 내면 그냥 먹는 우리는 뭐에요?"
"전에도 화냈어.." (볶음밥에서 바퀴벌레 나왔는데 화내야지.. 그냥 먹는 너네가 이상해)
"식당이 다 그렇죠.. 뭐.."
이해할 수 없는 반응이다. 사실 상치에 벌레가 묻어있었다면 넘어갈 수 있다.
씻다가 실수했다고 생각할테니까..
하지만 이런것은 같이 광분해야 하는거 아닌가?
그래야 주인도 두번 다시 그런짓을 할 생각을 안할거 아닌가...
그냥 대충 넘어가면 주인은 "야.. 역시 안 걸려.. 계속해야지.." 라고 할건 뻔하다...
결론은 내가 까칠한게 아니라 음식 쓰레기를 그냥 먹는 너희가 이상한거야...
결국 나는 돈 안냈다... 먹지도 않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