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1.04.19 주말농장
  2. 2009.09.22 교육신청
  3. 2008.07.27 교육
  4. 2008.07.09 학원보내기

주말농장

가족 2011. 4. 19. 19:30
기회가 닿아서 주말농장을 시작하게 되었다.
영구아트센타인가 옆에 있는 농장인데 현대백화점 고객대상으로 일부를 받아서 하는곳이었다. 추첨을 하여 자리배정을 받고나서는 농진청에서 나온 분의 유기농농법 설명을 들었다.
그후에 각자 심으러갔는데 일부만 심는데도 서로 우왕좌왕하고 말았다.
농사일이라는게 쉬 할 수 있는일은 아니라는것을 알고야 말았다.
다음주부터는 어른들을 모시고 간다니 문제없으리라 본다.

정작 중요한 우리 땅의 모습은 찍지 못했다..다음 기회를 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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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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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신청

교육 2009. 9. 22. 22:00
한국정보기술연구원테스팅교육을 신청했다.
날자는 10월 12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고 월,수,금 야간과 토요일 수업이다.
금액은 20만원.. (중소기업,대기업은 환급되더만 나는 상관없으니..)

정보기술연구원에서 나중에 교육수강 메일을 보낸다고 하는걸 보니
일정 인원이 차야하는것 같은데 꼭 수강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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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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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불만 2008. 7. 27. 11:32

어제 모 사이트 스터디 소개 행사에 갔었다.
내가 이 모임(?)에 참석하고자 했던 이유는 명확하다.
좀 더 많은 사람과 유대를 가지고자 하는 목적이었다.
참여하면 그런 목적을 이룰 수 있을거라 생각되었지만,
거슬리는 면이 너무 많아서 참석하지 않기로 하고 이 글을 쓴다.

기관에서 주최하는 교육말고는 박재성님께서 강의한 CI 세미나
들은것이 전부다. 따라서 비교할 대상은 그정도밖에는 없다.

누군가의 판단에 도움이 되고자 전제를 한다면
내가 참석하고자 했던 스터디가 20기였다.
1기에 몇명씩 참여했든간에 꽤 많은 인원이 그동안 스터디를
했던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내 느낌과는 별개로 만족한 사람들이
꽤 많다는걸 알 수 있다.

제일 처음에 메일링을 보고 별 생각없이 신청했다.
스터디 신청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1만원 선입금, 참석하는 경우 1만원 돌려줌.

이 방법은 꼭 참석할 사람에게만 기회를 준다는 관점에서
괜찮은 내용이라고 생각했다.
그 후 웹서핑을 하다가 이 사이트 운영자를 비난하는 글을 보게 되었다.
그당시에는 그 비난글의 의도가 순수하지 않은듯 싶어서 (답글들의 분위기가
그렇게 몰았으며, 비난글을 쓴이도 추후 별 말이 없기에) 신경쓰지 않았다.

어제 그곳에 도착한 시간은 1시35분쯤 되었고, 나보다 먼저 한 사람이 와 있었다.
그곳에서 내가 이해할 수 없었던, 또는 화가 났던 점을 기술하겠다.

1. 시간의 중요성

참석한 사람들은 이동시간이 평균잡아서 왕복 2시간은 걸린다고 보아야 할것 같다.
그런데 오후 2시 조금전에 다른 사람의 의견은 묻지도 않고 못 온 사람들을 위해
더 기다리겠단다. 그런식으로 행동할거면 먼저 온 사람들은 뭐가 되는가?
영화를 틀어주고 더 보고 있으라고 해서 영화 끝날때까지 기다리라는 말이냐고
물었더니, 15분 기다린단다.
그 시간에 참석한 사람이 40명(대충 세어보았다.)이라고 했을때 총 10시간(40*15분)의
다른 사람의 시간을 사과 한마디없이 허비했다.
위에서 거론했던 박재성씨는 시간이 되자 일단 진행을 시작했다.
다른 사람의 시간을 이렇게 소홀히 생각한다는게 신기했다.

2. 소개과정

전체 소개중 꼭 그 자리에 모여서 들어야했던 내용은 하나도 없었다.
아니 굳이 꼽자면 수강료가 얼마라는것?
본인 사이트의 소개, 교육과정(홈페이지에 본 내용과 별다를바 없슴), 과정을 못 따라올시
패널티등. 그런말을 하자고 귀한 시간을 낭비하게 만드는 인간의 의식구조가 궁금하다.
그전에 사람들이 수강료등에 대해서 게시판에 문의할때 일단 오면 안다고 답할때
파악하고 만원 포기했어야 하는건데..

3. 개인정보 보호

참석한 사람들에게 만원 돌려주는데 이름, 나이, 본인 사이트 알게된 경로, 개발경력을 물어본다.
(그 이상 항목이 있었지만, 내가 한 답은 이정도)
그 시간이 전체 시간중에서 반 이상을 차지했다.
거기에 메일까지 알고 있으니 훌륭한 개인정보이다.
너무 빨리 내 이름이 나오는 바람에 생각이 정리되지 않아 대답하고 말았지만,
"남의 개인정보를 왜 알려고 하나?"라고 말하지 못한것이 후회된다.
스터디 소개 신청 페이지에 항목을 추가해서 물어보거나 (싫은 사람은 안하면 되니까...)
실제로 스터디를 시작하는 사람에게만 조사하면 되는데 (오픈할 준비가 된 사람들일테니까..)
모든 사람에 대해서 조사하는건 대중심리(다른 사람들이 대답하기 시작하면 대답하게 되니까)를 이용한 방법이라 본다.

4. 커리큘럼

5달동안 매주 토요일에만 (그것도 반나절만) 교육하면서 각종 프레임워크, 템플릿 엔진을 공부한단다.
그 각 프레임워크를 제대로 하자면 하나만 해도 부족한 시간이다.
그 시간동안 그 모든걸 한다면 많이 양보해야 사용법정도라고 본다.
그런데 거기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모르는 초급들이 보면 그 과정으로 모든게 끝난다고 오해하기
딱 좋다. 그 사용법들만 배우고자 한다면 전혀 상관없겠지만.

5. 태도

스터디라고 이름붙였지만, 결코 싸지 않은 금액 (매달 20만원, 총 100만원. 결국 토요일 반나절에 5만원이다.)으로 신청을 받으니 강좌이다.
불러놓고는(스터디에 대한 메일만 5통 받았다.) 듣기 싫으면 듣지 마라,
제대로 공부해야 한다는등 무슨 학생취급한다.
마지막에 뒤에 서 있는 누군가가 (아마 나처럼 의심하는 사람이었으리라.
나는 생각이 없었지만, 그 사람은 고민하는 중이었던듯) 샘플강의를 5분 요청하자
"의심가면 안 들으면 됩니다."
이렇게 말한다. 의심가는것 투성이인데 속을 놈들만 들으란 말인가?
더군다 본인이 무슨 튜닝도 한다고 하면서 스터디 들은 기수들에게는 본인이 프로젝트 투입도 시킨다는 말을 하면서 스터디를 듣고 신뢰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한다.

6. 강사로서의 자질

따발총 쏘듯이 빠른 말과 부정확한 발음으로 정확한 정보전달이 어렵다고 본다.
어제정도는 무리없겠지만, 실제로 강의를 한다면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을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다른 사람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는다.

7. 독불장군

5번과 일맥상통하는 말이다.
중간에 무슨 야유회를 간단다. 친목도모등의 목적으로..
평생스터디이기 때문에 (한번 들으면 계속 들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다시 듣는 인원이 얼마나 될까?) 서로 잘 알아야 한단다. 그것까지는 좋다.
하지만 참석하지 않아도 야유회 비용을 꼭 내야 한단다. 예외가 없다고 하니 과정을 계속 진행하려고 하면 참석안해도 야유회 비용은 내라는거다.

6. 돈에 대한 개념

일종의 출석(하지만, 내가 볼때는 개인정보 수집)을 부를때 보니 참석하지 않은 인원이 20명 가까이 되는것 같았다. 열몇명까지 세다 말았다.
그들에게는 돈을 돌려주지 않는다고 하니 앉은 자리에서 20만원 벌었다.
자신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약속을 안 지킨 인원이니까 하는 개념에서는 이해한다.
그럼 왜 참석자의 시간은 무시하나? (1번에 있다.)

7. 장사꾼 기질

6번에 같이 쓰려다가 분리한다.
본인이 많은 자료를 가지고 있단다. (개발관련및 기타)
말투로는 그렇게 사용하면 안되는 자료들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많은 인원앞에서 당당히 말한다.
개발과 관련없는 내용마저도.. 이것은 스터디들으면 방대한 자료를 볼 수 있다는 광고와 다름 아니다.

이런 스터디 공간을 가지고 있는 커뮤니티는 없다고 하면서, 주중에 필요하면 빌려준다고 한다.
그러면서 실비는 받겠단다. (실비 얼마?) 차라리 토즈가 낫겠다.

매달 출석, 숙제비용으로 8만원을 걷는다고 한다.
출석안하면 5000원, 숙제안하면 5000원을 공제하고 돌려준단다.
따라서 출석안하고 숙제안하는 인원은 매주 1만원씩 까지는거다.
일반적인 교육을 생각컨데 그 돈도 꽤 될거라 생각되지 않는가?
교육을 제대로 들으라고 한다는 괘변을 늘어놓을수도 있지만, 이런 종류의 강의를 듣는 사람들은 없는 시간을 쪼개서 듣는것이기 때문에 정보전달만을 목적으로 할 수도 있다.
대학 동호회도 아닌데 벌금인가?

쓰다보니까 귀찮아져서 그냥 결론을 낸다.
이 내용이 도움이 될 사람들은 당장 해당 내용을 급하게 써 먹을 사람이라고 본다. (초급 개발자)
하지만 심도있는 공부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프레임워크의 사상이나 코어를 알고 싶은 경우)
자기 판단에 따라 행동하겠지만 다른이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올린다.
(이 사이트에 대한 정보는 웹에 많이 없다. 몇년동안 계속 진행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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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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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보내기

가족 2008. 7. 9. 08:35

서현이 학원을 확정지었다.
지난 주말에 영어학원 설명회를 가서 설명을 듣고
서현이는 테스트를 했다.
알고는 있었지만 파닉스가 되지 않는다고 기초부터
해야 한단다. 5살때부터 5년을 했는데..
결국 방학동안 다른건 다 제쳐두고 영어를 우선으로
시키기로 했다. 오후 2시 30분 - 오후 4시 40분으로
한달동안 파닉스를 하기로 하면서 다른 학원이 방해된다면
그동안은 끊기로 했다.
영어학원비가 24만원인데 지날수록 비싸진단다.
종합반은 어제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울면서 안가겠다고
했었다. 설득해서 보냈는데 다녀오더니 혼내지도 않고,
선생님이 친절하다고 계속 다니겠다고 한다.
초등학교 1학년때 잠깐 보낸 종합반에서 선생님이 혼내고
손바닥때리고 했다더니, 아직도 그 영향이 있는것 같다.
그 녀석은 잘한다고 추켜세워주고 선생님과 친해져야
뭐든 잘하고, 선생님과 맞지 않으면 공부도 싫어한다.
1-2학년 담임선생님과는 좋았는데,
지금 담임과는 안 맞는것 같아 걱정이다.
앞으로가 걱정이다. 이상한 선생 만나면 어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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