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캐나다라는 나라에 대한 정보가 보고싶어서 산 책이다.
외국이라고는 신혼여행때 보라카이밖에 가본적이 없는 촌놈이라 외국얘기는 신기하니까..
이민갈 생각은 없지만 이런류의 책을 보는것은 좋아한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꽤 많은 정보를 담고있지만 캐나다 이민을 간 한사람의 시각으로만
보고 있다. 본인은 공정하게 다양한 사례를 담고있다고 주장하지만 글쎄..
거기다 누가 사볼지도 모르는 책에 하나님어쩌구를 그렇게 많이 써야 했는지 거슬리기도..

알고보니 베스트셀러라고 유명한(나는 보지 않았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의 저자이다.

술술 읽히는 부분도 있고 좀 지루한 부분도 있지만 내용 자체가 문제있어보이지는 않았는데
과연 14,310원(10%할인)을 주고 사봐야하는가는 의문...
필력도 좋다고 느껴지지는 않았고...

내관점에서의 이 책의 짧은 요약..

와, 캐나다는 진짜 좋다능... 뿌잉뿌잉...
내 아들은 정말 잘났지만 그렇게 잘난것도 아님.. 뿌잉뿌잉..
모든것은 하나님의 은혜임.. 뿌잉뿌잉...
난 캐나다 살길 잘했어.. 조금 안 좋은것도 있지만 그래도 최고임.. 부럽징..? 뿌잉뿌잉..

좀 과하게 표현했지만 내가 읽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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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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